포항국제불빛축제 가서 함께 여행하면 좋은

포항 해상스카이워크

아름다운 동해 바다 위를 걸어서 갈 수 있는

포항 해상스카이워크는

평소 바다를 쉽게 접할 수 없는 분들에게

매력적인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이제 곧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열리는데

함께 여행하면 좋은 곳이라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포항 해상스카이워크에선

발 바로 아래에서 잔잔하게 일렁이는

파도를 구경할 수 있으며

서핑을 탄 것도 아닌데 바다의 움직임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상이 아닌 해상이라는 점이

이곳의 가장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접근성이 좋아 찾아오기도 쉬운 편입니다.

영일대해수욕장을 지나 안쪽 방파제가 있는

여남동 끝으로 오시면 됩니다.

무료 주차장을 제공하고 있고 입장료도 없습니다.

참고로 포항 스페이스워크와

헷갈려 하는 분이 계시는 것 같은데

해상스카이워크는 전혀 다른 곳입니다.

가까이에 있어 오히려 코스로 함께 계획하고

다녀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입구를 통과해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구간별로 틈틈이 강화유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전망이 좋은 구간에는

별도의 쉼터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포항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해가 빨리 뜬다는

호미곶이 있는 곳입니다.

울릉도와도 가까워

유람선을 타려고 오는 분도 많이 있는데요.

중간 지점에 도착하면 안내판이 있는 곳을

들러보는 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곳에서 울릉도, 호미곶,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이

있는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구룡포까지 볼 수 있습니다.

단체로 버스를 타고 오셔서

관광을 하는 분들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특별히 힘든 구간이 없어

어른들도 편하게 관람이 가능한 곳입니다.

영일대해수욕장, 영일대장미원, 스페이스워크

환호공원, 그리고 지금 소개하는

포항 해상스카이워크까지

모두 가까이에 있어서

포항 여행 코스의 필수 코스로

자리를 잡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둥근 원형의 구조로 되어 있는 해수풀은

이곳의 색다른 체험공간입니다.

방파제가 있어서 강한 파도를 막아주고

안전하게 바닷물에 발을 담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쉽게도 해수풀의 운영 기간은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7월과 8월에만 운영을 하고 있으니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에는 그냥 눈으로만

즐겨야 할 것 같습니다.

포항 해상 스카이워크 운영시간은

하절기(3월~12월)의 경우 9시부터 21시까지입니다.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의외로 아쉬울 수도 있는데 그럴 때는 바로 옆에 바다를 따라 조성되어 있는

영일만 북파랑 길을 걸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북파랑 길 2코스에 해당하는 이 길은

이가리닻전망대를 넘어 칠포해수욕장까지 이어집니다.

조금만 가셨다가 다시 돌아오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이상현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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