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차의 깊은 맛을 느껴볼 수 있는 초록빛 감성이 담긴 '챠챠 카페'

여름이 되면 야외 활동하기에는 힘들어서 평소 카페를 자주 찾아다닙니다. 특히나 특정 컨셉이 있는 카페를 유독 좋아하는데 송촌동에 말차 맛집으로 소문나 있는 챠챠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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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은 멀리서도 잘 보이는 간판이었었습니다. 네온사인으로 빛나는 간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낮에 봐도 예뻤지만, 밤이 되면 초록빛이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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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챠에서는 5주년 이벤트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사이즈 업 시켜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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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로 들어가자마자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바로 옆을 보니 수십 개의 화초들이 제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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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페는 코타츠가 있어서 유명하기도 한데, 추운 겨울날에도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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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테이블 위에 있는 조명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카페입니다. 공간도 넓고 자리도 많아서 단체로 방문하기에 좋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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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말차메뉴는 총 3가지로 말차라떼, 말차커피라떼, 말차슈페너까지 그 외에도 커피, 차 종류와 바스크 치즈케이크와 크로플 디저트 2종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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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 바로 옆을 보니 한국카페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카페 가이드에서 우수 업소로 선정되어 받은 상장도 함께 있었습니다. 말챠를 잘하는 것뿐만 아니라 커피까지 잘하는 곳이니 더욱 신뢰도가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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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더 좋았던 점은 테이블마다 화장실, 물, 충전기의 위치를 비롯하여 메뉴판과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큐알코드 찍으면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큐알코드를 통해 챠챠에서 판매하고 있는 음료들을 자세히 보고 키오스크로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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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문한 메뉴는 말차커치라떼입니다. 강하게 들어오는 말차의 향과 고소한 원두의 조화가 잘 이루어졌습니다. 괜히 커피부문에서 상을 받은게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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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의 맛도 연한 것이 아닌 진하게 느껴져서 호불호는 강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말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카페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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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 뒤쪽으로는 셀프로 물과 휴지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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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쪽으로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내부는 청결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었고, 특히나 디퓨저 향이 좋아 인상깊었습니다. 남녀 화장실이 구분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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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는 입구에는 조명과 엘피판 등의 소품으로 인테리어를 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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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있다 보면 핸드폰 배터리가 없어 충전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챠챠에서는 충전기도 구비되어 있어 바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큐알코드를 비롯하여 구석구석 손님들을 위한 배려를 많이 해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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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촌동에서 진한 말차의 맛과 느끼고 싶거나, 분위기 좋은 카페를 방문하고 싶다면 챠챠 카페를 이용해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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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챠

주소: 대전 대덕구 송촌북로4번길 7, 1층

운영시간: 매일 11:00 - 22:00

전화: 0507-1339-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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