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수산물종합센터 ‘하빈이네 건어물’ - 군산시 착한가게
군산시
착한가게
군산
수산물종합센터
‘하빈이네
건어물’
군산
수산물종합센터는
군산 해신동에
자리 잡은
어시장으로
수산물
전용 시장입니다.
군산 시내와
인접해
접근성이
좋은데요,
군산시
착한가게
점포를
찾기 위해
건어물동으로
운영 중인
별관동을
찾았습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건조 생선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가
찾아간 곳은
군산시
착한가게
‘하빈이네
건어물’
인데요,
군산수산물종합센터
‘건어 11번’으로
신선한
건어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시장
현대화사업으로
상가
간판정리가
깔끔하게
잘되어 있어
한눈에
매장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무려
22년 동안
건어물 장사를
하셨으며,
고객들에게
품질 좋은
건어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군산
착한가게로
소개하고
싶다고
하니
처음에는
소개되는걸
원하지
않는다고
하셨다가
대화를
나누던 중
자연스럽게
인터뷰에
응해주셨습니다.
매대를
쭉
살펴보니
익숙한 패널!
하빈이네는
이미
TV에도
출연한
유명한
곳입니다.
하빈이네
건어물은
지난 7월
해신동
착한가게
가입으로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고
있는데요,
착한가게에서
모인 성금은
해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매대에는
건조기,
건갈치,
우럭,
민어,
박대,
오징어,
문어다리,
멸치 등
잘 말려놓은
건어물들이
가득합니다.
정갈한
사장님의
손으로
진열한
건어물들은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모두가
좋아하는
깔끔한 간으로
짜지 않고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모든
건어물은
전국 택배로
제공하고
있으며,
소량으로
포장하여
필요한 만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게
맞춤형
건어물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건어물을
여쭤보니
겨울철
별미인
박대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매대에
박대가
가장
많습니다.
박대는
군산에서 나는
참서대과
어류인데요,
군산 박대는
길이
20~30㎝정도의
참서대입니다.
박대의
등껍질은
질기므로
벗겨
소금물로
간하듯
씻어
볕에
말리면
맛있는
박대를
맛볼 수
있습니다.
벗겨낸
껍질은
박대묵으로도
만들 수 있으니
버릴게 없는
생선이지요.
특히,
박대는
넓고
길쭉한
모양과
한쪽으로
심하게
몰린 눈 등
못난 모양으로
문전박대를
당했다고 해서
‘박대’라
부르게 됐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제가 본
박대는
모두
예쁘게
잘 말려
진열된
예쁜
생선이었습니다.
이제 슬슬
착한가게에
대해
질문해
봐야겠습니다.
하빈이네
건어물은
건어물을
판매하며
지역 사회에
기부하는
착한가게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하빈이네 건어물
김용권 대표님은
착한가게에
가입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던 중
지난 8월
해신동
아동들을
위한
통 큰 기부를
하기도
했습니다.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는
아동들의
교육 및
여가활동에
도움이
되기 위해
대형 TV를
기탁하였으며,
이는
지역 사회에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하빈이네
건어물에서
일하며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을
여쭤보니
‘손님들이
맛있다고
재방문을
해주실 때’라고
하십니다.
“삼삼하고
깔끔한 간으로
건어물을
손질하니
좋아해주시는
매번
찾아주시는
단골들이
많습니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건어물가게를
오래
운영하면서
익힌
노하우가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하빈이네
건어물은
부부가
함께하는
건어물 가게로
남편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두 분 모두
이름을
알리지 않고
조용히
도움을
주는 것을
선호하신다고
하니
착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소망도
전하셨습니다.
가장
궁금했던
하빈이는
큰아들
이름입니다.
하빈이네
건어물은
22년간
같은 자리에서
운영되고 있는데,
아들 이름을
넣어서인지
자부심이
생기며,
맛과 정성을
담아서인지
손님들도
이름을
기억하고
더 자주
찾아주신다고
합니다.
군산
수산물종합센터는
매주 화요일이
전체
쉬는 날입니다.
건어물 상가는
보통 6시에
모두
퇴근한다고 하니
방문하고
싶다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선하고
맛있는
건어물을
손님들에게
판매하며
늘 친근한
인사말을
건네는
사장님을 보니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이상
군산시
착한가게
하빈이네
건어물이었습니다.
"군산시
착한가게
군산
수산물종합센터
‘하빈이네
건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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