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 김혜림입니다.

병점역 주변이 정말 많이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병점역 후문 쪽에 논만 가득했었는데 아파트가 세워지더니 그 뒤로 다양한 음식점과 병원들이 하나씩 생겨나고 있습니다.

병점이 점점 더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상가 건물 사이에 분수대가 있는데, 몇 달 전 만 해도 분수를 틀어줘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분수대를 보면서 더위를 식혔답니다.

처음에 분수대를 공사했을 때는 사람들이 이걸 보러 올까? 하는 의문이 생겼지만, 시민들은 잠시 쉬어갈 만한 공간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

병점역 상가 건물 사이에서 조금만 가면 유앤아이센터도 갈 수 있고, 근처 주거 단지들도 갈 수 있어서 이곳 저것 둘러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한 주민분이 근처에 공원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셨어요.

역 근처 공원이라는 마음에 더 산책할 겸 가보았습니다.

이 공원의 이름은 ‘병점노을공원’이에요.

아마 병점노을로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 이름이 지어진 것 같은데, 이름만큼 정말 이날의 노을이 정말 예뻤어요.

병점노을공원은 병점역 후문에서 나와서 상가 건물을 끼고 왼쪽으로 돌면 유앤아이센터와 병점 행복주택 사이에 있답니다.

생각보다 더 가까워서 놀랐어요.

공원 입구에 정자가 제일 먼저 반겨주었는데, 왠지 근처 주민분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휴식을 취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안쪽으로 좀 더 들어가 보니, 넓은 공터에서 자전거를 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주민들이 보였습니다.

공원에는 운동기구도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는데, 운동하는 주민분을 보니 저도 옆에서 함께 하고 싶어졌습니다.

공원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여쭤보니, 병점노을공원은 병점행복주택에 사는 분들뿐만 아니라

근처 사는 주민분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공원 곳곳에는 쉴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주말에는 간단하게 도시락을 싸서 나가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병점역은 유동 인구가 많아 복잡하게 느껴질 때가 있지만, 이렇게 공원이 있어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공원을 한 바퀴 돌다 보니 화장실이 있다는 것도 발견했어요.

작은 공원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많은 사람에게 소개해 주고 싶은 마음이 커졌습니다.

병점역이 단순히 교통이 좋은 곳이 아니라 주민들이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 같아서

앞으로 변화될 모습이 더 기대됩니다.

화성시 시민홍보단

김 혜 림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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