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가 있는 특별한 동문회장을 찾아서 ,,,배인주 기자

전시회가 있는 특별한 동문회장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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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 이른 아침부터 비가 내렸던 유월 둘째 주말(6.8)은

거고(거창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열렸던 날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총동문회가 6년만에 열리는 것이라

비 오는 날씨 속에서도 고교시절의 추억을 따라 동문들이 한자리 모였던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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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1회 졸업생을 배출한 거고는

전국의 우수한 학생들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모여드는 학교로 알려져 있기에

거창이 교육도시로 알려지게 하는데 큰 몫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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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학교 총동문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유명가수 초청무대공연을 하지 않고서도

많은 동문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특별한 동문회장의 일면으로

미술전시회,도서전(동문 작가),목각체험, 농특산물판매(동문 농가) 코너가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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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들의 감성을 자아내게 하는 수채화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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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끝을 따라 아름다운 색채로 완성된 작품이

발길을 멈춰서게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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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 문인화,서예작품까지 두루 두루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더더욱 특별한 동문회 날로 여겨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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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거창

먹빛에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선보이는 작품들 속으로 흠뻑 빠져들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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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들의 멋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하는 전시회 공간을 마련해 둔 것만으로도

특별한 동문회장이라 여겨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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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의 선배, 후배, 친구가 저마다의 기량을 펼쳐 멋진 공간의 주인공이 된 모습이 자랑스럽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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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작가 출판도서전과 사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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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의 친환경 농산물과 천연염색판매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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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교복 포토존과 동문들의 합동 도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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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로 하는 도서를 골라 가도록 해 둔 합동도서전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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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 행사 전 과정을 지켜보고 오진 못했지만

우중 배구경기를 비롯하여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흥겨운 잔치마당이 펼쳐졌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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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

거고에 관련된 궁금한 사항을 알고자 하는 분께서는 아래 링크된 곳으로

가시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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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고등학교 홈페이지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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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고등학교 찾아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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