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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경남도,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유치
📖경남공감 2월 [Vol.143]
경남도가 남해안관광시대로 발돋움하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경남관광종합계획을 마련해 관광 목표를 제시하고 권역별 관광 로드맵도 마련했다. 이 일환으로 세계적인 해양스포츠,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를 유치했다.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란
약 11개월 동안 전 세계 약 4만 해리를 항해하는 익스트림 세계 일주 요트경주다. ‘항해의 전설’로 불리는 영국 로빈 녹스 존스턴 경이 항해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세계의 바다를 경험하고 도전하도록 만든 극한의 세계 해양스포츠다.
동일 규격 요트(Clipper 70·전체길이 21.3m)를 타고 세계 주요 항구 8개 경기 구간을 거쳐 세계 일주(7만 4080km) 기록으로 경쟁한다. 1996년부터 시작돼 2년마다 열리고 있는 이 대회에는 대략 50여 개국 10여 척,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2026년 4월 통영 기항지로 일주일 체류
오는 9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열리는 2025~2026년 경기 이동 경로는 ①영국→ ②우루과이→③남아프리카공화국→ ④호주 서부→ ⑤호주 동부→ ⑥동남아, 중국·한국→ ⑦미국 서부→ ⑧미국 동부→ ①영국 순이다. 우리나라에는 2026년 4월 통영에 기항해 약 일주일 동안 체류할 예정이다. 기항지 통영은 한국기항에 대한 선수단 축하 환영 행사와 해양레저산업 포럼개최, 요트체험 등을 공식 행사로 진행한다. 체험행사, K팝 등 한국 전통문화 체험행사도 선보인다.
경남 통영의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이미지 제고 기대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기항지가 되는 건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미디어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어서다. 세계 97개국 2만 9858건의 미디어 방송 등 언론에 노출되고, 1700만 명이 클리퍼 홈페이지를 방문한다. 소셜 미디어(인스타그램, 트위터) 노출 효과 등을 꼽을 수 있으며, 1기항지 당 광고 환산 가치효과(AVE)는 약 290억 원(팀 파트너 209억 원 + 기항지 81억 원)으로 막대하다.
국제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함으로써 세계적 관광지로 부상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음식·숙박·관광 등 관련 산업 활성화, 관광 전문인력 육성 등 일자리 창출의 기회도 될 것으로 경남도는 내다보고 있다.
▼경남공감을 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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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남해안관광시대로 발돋움하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경남관광종합계획을 마련해 관광 목표를 제시하고 권역별 관광 로드맵도 마련했다. 이 일환으로 세계적인 해양스포츠,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를 유치했다.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란 약 11개월 동안 전 세계 약 4만 해리를 항해하는 익스트림 세계 일주 요트경주다. ‘항해의 전설’로 불리는 영국 로빈 녹스 존스턴 경이 항해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세계의 바다를 경험하고 도전하도록 만든 극한의 세계 해양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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