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랑] 해운대 가을 억새 명소 장산 대천공원 억새밭 나들이
안녕하세요!
해랑 11기 현진입니다.
제법 쌀쌀해진 저녁을 맞이하고 있는 요즘,
10월 중순 가을을 맞아 해운대 가을 억새명소 다녀왔어요.
대천공원에서 출발하여 도착한 장산 억새밭 소개해드릴게요.
장산억새밭
장산구립공원 대천공원 입구에서 약 1시간 30분 걸으면 볼 수 있는 해운대 억새명소 다녀왔어요.
낮시간은 아직 더운 반면 저녁에는 쌀쌀한 가을날씨인 요즘인데요.
딱 걷기좋은 날씨라서 대천공원 걷는분들 꽤 많았습니다.
대천공원은 경사가 완만한 산책로라서 근처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이에요.
저는 장산억새밭을 가기위해 대천공원입구에서 출발했습니다.
부산국가지질공원 안내도에 보면 장상 억새밭은 꽤 멀리 떨어져 있어요.
대천공원 입구를 출발하여 약 1시간 30분만에 억새밭 볼 수 있었어요.
장산습지는 국가지질공원 생태경관 보존지역으로 보호가치가 높은 곳이라고 합니다.
장산억새밭은 꽤 경사가 있기때문에 가볍게 생각하면 절대 안돼요!!!
운동화 잘 챙겨신고! 물가지고! 시작하는것 추천드립니다~
해운대 가을 억새 명소 오르면 시원한 가을바람 맞으며 흔들리는 억새 구경 실컷 할 수 있어요.
마침 억새군락지에 저밖에 없어서 예쁜사진 마음껏 찍을 수 있었습니다.
무더위가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키가 작은 억새만 있으려나 생각했는데, 왠걸요.
이미 제 키보다도 더 큰 억새들이 가을을 맞이하고 있었어요.
쉼터도 마련되어 있어서 이곳에 앉아서 가져온 생수 마시며 잠시 쉴 수 있었어요.
억새밭에 둘러싸인 쉼터라서 풍경도 좋고 바람도 좋았습니다 :)
양쪽으로 보이는 나무 울타리 길에서 억새인증샷 필수죠!!!
가을을 알리는 억새밭의 향연!!
해운대 가을 억새 명소는 꽤 넓었어요.
장산 대천공원 쉬운 코스는 아니었지만, 멋진 억새밭 보니 가슴이 뻥 뚫리는듯한 느낌!
저는 약 2시쯤 출발하여 3시 30분쯤 억새밭에 도착했는데, 대부분은 제가 올라오는 시간에 내려가시더라구요.
오늘은 해운대 장산 멋진 억새를 볼 수 있는 억새군락지 소개해드렸어요.
선선한 가을바람 맞으며 가을맞이 장산 나들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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