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시간 전
[기자단] 음성 감곡 캠퍼스투어 극동대학교&강동대학교
음성 감곡에는 극동대, 강동대 2개의 대학이 있습니다
2025 뉴라이프 아카데미 수강생도 모집
3월은 봄이 시작되고 초등학교에서 ~ 대학교의 개학과 개강의 시기입니다. 사람들도 자연도 오랜 겨울잠을 깨고 일상의 활기를 찾아가네요. 2개의 대학이 있는 음성 감곡은 봄이 더욱 화려해집니다. 서울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 중부내륙선 감곡장호원역이 인접하여 수도권에서의 통학도 가능합니다. 이제 막 시작된 감곡의 봄을 캠퍼스 투어로 즐겨봅니다.
먼저 극동대학교입니다. 1998년 3월 4년제 종합대학교로 개교하였습니다. 인재개발, 호텔관광, 항공, 의료보건과학, 과학기술, 미디어 예술, 미래 교양, RC 혁신 8개 대학 28개과입니다. 감곡장호원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거리 언덕 위로 캠퍼스가 시작되네요.
학교 정문 연학관 버스터미널에는 통학버스가 주차되어 있고 완만한 오르막을 따라 각 단과대학이 이어집니다.
극동대 캠퍼스는 대학본관, 예술관, 관광동, 공산기념관, 국제학사를 넘어 행복기숙사까지 큰 건물로 이어집니다.
각각의 공간을 찾아가는 길에는 단과대와 학과를 알리는 배너도 설치되었습니다. 넓은 임도를 따라 캠퍼스 낭만을 즐겨봅니다. 곳곳으로 벚나무도 있어서는 벚꽃 개화할 때면 더욱 화려해지네요
수업이 없는 주말 캠퍼스는 조용하네요. 운동장과 기숙사 주변에서 산책과 운동을 즐기는 학생들만이 간간이 보일뿐입니다. 운동장 한편에는 항공대학 학생들의 위한 비행기도 전시됩니다. 극동대학은 중앙도서관, 대학신문사 등의 부속기관, 국토교통부지정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도 안내되었습니다. 또한 대학원도 함께하네요
코로나로 인해 3~4년 만의 방문이었는데 새로운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그중 가장 큰 변화는 행복기숙사였습니다. 대학본관과 운동장 옆으로 7층 500명 수용의 큰 기숙사가 들어섰네요. 수도권 거주자의 통학에 더해 기숙사까지 편리한 대학 생활을 할 수 있겠습니다.
예술관 보건관을 끝으로 건물은 끝나고 연못과 쉼터가 있습니다. 휴강 시간에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하겠네요.
연못을 한 바퀴 돌아 나와 언덕 아래 캠퍼스를 굽어보며 투어를 마무리합니다.
감곡의 또 다른 대학 강동대는 극동대학교에서 약 3KM 거리입니다
자동차로는 약 5분, 도보로는 40분 안팎입니다. 1993년 충북전북대학으로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2011년 강동대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습니다. 극동대학교와 강동대 사이로는 원룸촌도 형성되었습니다.
강동대학교는 교양, 한국어, 자연과학, 공학, 산업안전, 스마트복지융합, 인문사회, 스마트교육, 예체능 계열 총 총 37개 학과가 안내됩니다. 캠퍼스만으로는 극동대학교보다 약간 큰 규모였습니다. 강동대학교는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바로 인접하여서는 인근을 지날 때면 선명한 글씨를 확인하게도 됩니다.
◆ 음성군, 극동대, 강동대가 함께하는 뉴라이프 아카데미
강동대학교 역시나 정문 초입으로 버스터미널이 있어 통학을 돕고 언덕을 따라 각각의 단과건물이 이어집니다.
음성군에서는 두 대학교ㅏ 연계하여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뉴라이프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하네요. 현직 교수진이 참여하여서는 실생활에 유용한 기술과 자격증 취득 기회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4월 4일까지 선착순 신청으로 강동대(043-879-1790)와 극동대 (043-880-3187)평생교육원으로 전화 접수 후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극동대 - 일식 조리기능사, 양식조리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라인댄스 지도자, 스포츠 지도자, 생활법률전문가 6개 강좌 ( 오후 6시 30분 ~ 9시 30분 3시간 )
강동대 - 제과기능사, 라이스 베이커리, 떡 제조 기능사, 커피바리스타 4개 강좌 ( 오후 7시 ~10시)
강동대학교 캠퍼스 투어는 곳곳에 설치된 안내판을 참조합니다. 창조관, 인재관, 지덕관, 경천관, 학생회관, 예술관, 공산관, 공산기념관으로 지나 운동장과 테니스장까지입니다. 강동대는 경쟁력 있는 실용 교육으로 전국 대학 졸업생 취업률 순위에서 4년 연속 8위를 유지하였네요. 역시나 주말 오후 캠퍼스는 고요하여서는 운동장에서만 몇몇 친구들이 보일뿐입니다.
음성군 감곡면에는 극동대학교와 강동대학교가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로 인해 감곡은 젊음이 느껴집니다 지자체와 교육기관의 협업으로 주민들을 위한 뉴라이프 아카데미, 산업 클러스트와 연계한 산학협력도 구축됩니다. 상생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네요. 아직은 겨울 색이 짙었으나 머지않아 캠퍼스 주변으로는 벚꽃이 만개하고 복사꽃도 피어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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