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중심! 대구여행 필수코스 '동성로' 풍경

대구의 중심 상권이며

젊음과 낭만이 넘치는 동성로는

대구광역시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 중 하나로

구간은 구. 중앙파출소에서

대구역 사거리 대우빌딩까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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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프리몰 대구가 있는

국채보상로 지하(동성로 지하상가)에는

대구 뮤지컬 광장이 있는데

많지는 않지만 유명한 뮤지컬 배우들의

핸드프린팅이 있고 뮤지컬 '빗속에서 춤을'에서

남자주인공인 빗속에서 춤추는 장면과

'맘마미아'에서 결혼식을 앞 둔 여주인공이

창가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장면이

중앙 기둥에 조형물로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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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동성로는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곳곳에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의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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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곳은 6월 민주항쟁이 일어난 곳으로

1987년 6월, 대구의 시민, 학생들이 독재정권에 맞서

'대통령을 내 손으로'. '독재타도 민주쟁취'의 함성을

드높이 외쳤던 6.10민주항쟁의 진원지이며

이 때부터 시민들은 이곳을

'민주광장'으로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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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대구백화점 앞에는 대구읍성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는데

대구읍성의 동쪽 성벽길 동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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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이 2008년 동성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시행하면서

옛날읍성 축조 당시에 사용되었던

같은 종류의 돌을 성벽 이미지로

재현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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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구 동성로 야외무대를 재정비한

'동성로 28 아트스퀘어'가 지난해

11월 말에 설치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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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 28'은 야외무대의 주소이고,

'아트스퀘어'는 야외무대가 추구하는

문화예술 공간과 함께 광장으로서의

기능이라는 뜻이 각각 담겨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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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 28 아트스퀘어는

기둥과 천장에 설치된 미디어 파사드 시스템과

대구 동성로 시내를 찾은 시민들뿐 아니라

관광객 등 어느 누구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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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만남의 장소인 이곳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의자까지 설치되어 있어서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이 되었는데

잠시 기다리면서 색색깔로 변하는

아름다운 미디어 파사드 감상도 하고

함께 사진도 찍으면서 대구 동성로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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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동성로의 대표적인 즐길거리 중 하나는

바로 스파크랜드의 대관람차인데요.

대관람차는 빨간색인데 건물 옥상에 있어서

멀리서도 눈에 잘 띄어 대구 동성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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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랜드에서 다양한 즐길거리 체험을 하고

대관람차에 탑승하여 대구 도시의

전경을 감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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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모두 사라지고 없지만

대구 동성로를 대표하던 건물은

한일극장, 대구백화점, 중앙파출소였는데요.

구. 한일극장은 CGV대구한일로 바뀌었는데

학생 때 친구들과 한일극장에

영화를 보러 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구. 대구백화점은 2021년 7월부터

폐점이 되었는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매출 감소 등 전반적인 경영 상황이

악화되어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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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중앙파출소는

동성로 관광안내소로 변신하였는데요.

대구여행에 관한 전반적인 소식 뿐만 아니라

대구관광기념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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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다양한

대구의 중심인 동성로.

코로나19로 상권들이 대체적으로

침체된 분위기지만

동성로 28 아트스퀘어 설치로

멋진 미디어아트를 야외에서 볼 수 있는 등

전반적인 분위기 전환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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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거리, 데이트코스 등이 다양한 동성로에서

소중한 분들과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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