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천국!

장호항&장호어촌체험마을

여름 휴가 기간에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삼척 가볼만한곳은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장호항이 아닐까 싶습니다.

삼척 장호항은 갈남항과 용화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크고 작은 바위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해안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여유롭게 투명 카누를 타는 모습이 너무나 평화로워 보이는 장호항의 매력을 소개합니다.

부두에 정박해 있는 어선을 보면 영락없는 어촌마을이지만 삼척 해상케이블카역이 생긴 후부터는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직접 타고 삼척의 바다를 내려다보는 것 못지않게 해상케이블카가 오고 가는 것을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됩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장호어촌체험마을은 이제 전국에서 손에 꼽는 스노클링 명소입니다.

다양한 체험을 즐기기 위해서는 장호어촌체험마을에서 운영하는 시설 이용 매표를 해야 합니다.

평상을 제외한 투명카누, 스노클링 장비, 샤워 및 샤워용품은 키오스크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투명카누 탑승 시에는 구명조끼가 대여되기 때문에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직 본격적인 휴가 시즌 시작 전이라 투명카누를 타는 분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올해 투명카누 신상이 등장했습니다.

무려 등받이 의자와 차광막이 설치된 투명카누가 새로 생겼습니다.

항상 강한 햇살이 두려워서 투명카누 타는 것이 두려웠는데 이제는 남녀오소 차광막이 설치된 투명카누를 타면 됩니다.

전망대 오른쪽으로 가면 스노클링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휴가철이 아니라서 이용객이 적었지만 7월 중순만 되어도 물반 사람반이라고 할 정도로 관광객이 많습니다.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서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방파제 아래쪽으로 샤워실과 탈의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있습니다.

샤워실은 매표소나 키오스크를 통해 티켓 구매 후 이용하시면 됩니다.

카누, 스노클링 등 다양한 재미와 즐거움이 있는 삼척 가볼만한곳 장호항&장호어촌체험마을로 여름 휴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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