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 남구 여행의 중심 태화강역 내부 소개

울산 남구의 중심, 삼산동에 위치한 기차역인 태화강역은 KTX 울산역 개통 이전까지 울산역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었던 만큼 울산의 핵심적인 기차역이라고 볼 수 있는 곳입니다.

​

부산 부전역과 서울 청량리역까지 이어주는 무궁화호, 누리로, 새마을호 뿐만 아니라 부산까지 이어지는 광역전철인 동해선을 탑승할 수 있어, 울산의 교통 편의를 더더욱 증진시켜주는 역이라고 볼 수 있어요.

​

​

태화강역에서 부산까지의 교통편이 더더욱 원활해진 만큼 출퇴근 경로로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게다가 부산의 오시리아역에 롯데월드까지 개장하면서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부터 유료주차장까지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니 차량 소지자분들도 빠르고 편안한 여정을 즐겨볼 수 있답니다.

​

또한 자전거를 이용해 태화강역에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한 자전거 주차장과 주차타워까지 준비되어 있었어요.

​

시내버스의 종점으로도 운영되고 있는 태화강역 내에는 다양한 버스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풍경을 구경할 수 있어요.

​

도보로 이동 시 버스 통행 구간을 지나치지 않도록 조심해서 이용하시는 걸 권장 드립니다.

태화강역에 방문하는 분들이 울산 시내 곳곳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구마다 시내버스 정류장을 달리 운영하고 있어요.

​

같은 버스의 경우에도 행선지에 따라 정류장이 달라질 수 있으니 헷갈리지 않게 안내판을 잘 참고하여 방문하시는 게 좋아요.

​

KTX 울산역 다음으로 울산에서 많이 이용하는 철도역인 만큼 다양한 종합 관광 안내도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울산에 방문하시는 여행객의 경우 안내도를 보고 울산의 12경을 하나씩 둘러보는 재미도 있을 듯해요.

​

역사 안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탁 트인 철도 레일의 이색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

컨테이너 알루미늄과 열연 코일, 자동차 등을 적재한 화물열차가 상시로 들어오는 곳인 만큼 울산에서 더더욱 중심적인 기차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동해선 개통 이후 태화강역을 방문하는 인파가 월등히 늘어난 만큼 새로운 역사를 구축하였고, 내부에는 다양한 편의시설도 준비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한 무인 물품 보관함도 상시로 운영 중이었어요.

​

무궁화호, 누리로, 새마을호 승차권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또는 역사 내 기계에서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매표창구에 직원이 상주하고 있으니 궁금한 점 및 변경, 반환 관련된 내용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도 있어요.

​

시내와 가까운 역이기 때문에 역사 내부보다는 역 바깥쪽에 맛집이 더 많은 편인데, 시간이 없으신 분들을 위해 간단히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준비되어 있는 점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호두과자, 경주빵도 구매할 수 있고, 관광에 대한 안내 및 책자가 필요하신 분들은 데스크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

계단을 따라 한 층 올라가 보면 부전역까지 가는 광역전철 동해선을 탑승할 수 있는 구역과 기차 플랫폼이 양쪽에 펼쳐지니 행선지를 잘 고려해서 방문하시는 게 좋아요.

​

기차와 다르게 동해선의 경우 교통카드를 이용하여 탑승할 수 있고, 무인발권기를 통해 편도권을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어요.

​

부전역과 태화강역을 오가는 동해선 전동 열차는 출퇴근 시간에 증편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한 시간에 2회 정도 운영되고 있으니 시간표를 잘 참고해서 방문하시는 걸 권장 드립니다.

​

울산 남구의 여행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는 구 울산역, 현 태화강역은 앞으로도 점차 많은 노선과 더 넓은 경로로 이동할 수 있는 발판으로 기대가 되는 공간이었어요.

​

부산까지 쉽고 저렴하게 방문할 수 있는 쾌적한 광역전철 동해선도 타볼 겸, 깔끔한 태화강역 역사로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