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복지안전망 강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인천 중구의 민관 협력 복지 위기가구 발굴 체계

‘이웃 지킴이’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웃 지킴이’

중구와 관내 민간기관·단체 간

상호 협력으로 취약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 신속히 지원하는 돌봄 체계인데요.

지난해 종교시설 18곳과 협력 관계를 맺은 후

현재 31곳까지 협력 기관이 늘었습니다.

특히 인천 중구는 올해 4월

인천 중·동구 약사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위기가구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이는 기존 복지부 시스템 등

공적 자원만 가지고는 위기가구를

찾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민간기관·단체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의 접점을 넓히기 위함입니다.

더욱이 약국은 대체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질병에 약한 취약계층이 자주 찾는 곳인데요.

무엇보다 중·동구 약사회에 속한

약사 수는 100여 명이 넘고

약국 수는 60여 개소로

지역사회의 촘촘한 연결망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웃 지킴이 협력 기관’에 제격입니다.

협약에 따라 올해는 우선적으로

중구 소재 희망 협력약국 13개소에서

위기가구 발굴을 시작하기로 했는데요.

이들 협력약국의 약사들은

건강에 이상이 있어도

장기간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

영양상태가 나빠 보이는 경우,

우울증 약을 장기 복용하는 경우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견하면

‘이웃 지킴이 카카오톡 채널 (똑똑 n 톡)’로

중구에 즉시 알리게 됩니다.

중구는 신고 접수 시

각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담당에게

이를 신속하게 알려 대상자가 적절한

사회보장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심층 상담과 조사를 이어가게 되는데요.

앞으로도 중구는

한전 및 우체국과도 협력을 강화하여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가는

사회안전망 체계를 다져나갈 예정입니다.

안전한 인천 중구를 위한 중구의 노력!

'이웃지킴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배너 클릭 시 인천광역시 중구청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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