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보이는 열차 '동해산타열차' 타고

강릉 뚜벅이 여행

강릉은 성수기 비수기 없이 항상 인기 많은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이지만

아름다운 강릉 바다를 보기 위해

특히 여름철 방학기간에

많은 대학생분들이 방문하시는 것 같아요 :)

KTX 개통 이후

서울역에서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접근성 좋은 강릉!

뚜벅이 기차여행하시는 대학생분들에게 딱 좋은

[바다가 보이는 열차 '동해산타열차' 뚜벅이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 코스 : KTX강릉역 배경으로 인증샷 찍기 📸

서울에서 강릉까지 KTX를 타고 강릉역에 도착하면

이렇게 넓은 강릉역 앞 광장이 나타나요.

2018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답게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가 맞이해준답니다.

강릉역 앞에서 강릉여행 기념샷을 찰칵! 찍으면

푸른 하늘과 반짝이는 강릉역까지 정말 사진이 잘 나와요.

강릉역은 높은 천장 아래 경포대의 해돋이와

50년 만에 핀 경포 가시연을 모티브로 만들어져서

정말 독특하면서도 강릉의 특색을 담고 있는 대표 사진 스팟이랍니다 :)

🌟두 번째 코스 : 동해산타열차 타고 기차여행 🚂

동해산타열차는 강릉역에서 출발하는 관광열차로

바다와 함께 크리스마스의 동심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운행요일

매주 목, 금, 토, 일, 월요일 운행 (화, 수 운휴)

❤운행구간

강릉역 ~ 분천역

강릉역에서 10:14 동해산타열차를 타고

뚜벅이 강릉여행 출발 🎵

기차 옆면에 귀여운 산타 캐릭터가 있는 게 귀여워서

이리저리 찍게 되더라구요.

열차 내부 매점은 없지만

가져온 음식을 먹을 수 있게 테이블이 있는 좌석이 있어서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좌석도 가족석 커플석 등 다양해서

원하는 좌석 유형을 예약 후 기차여행을 하면 된답니다.

뭐니뭐니해도 동해산타열차의 하이라이트는

강릉의 푸른 바다가 비치는 풍경이에요.

빠른 KTX도 좋지만

가끔은 천천히 창밖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관광열차도

기분좋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정동진역까지는 약 15분 정도 소요되어요.

열차 창밖 너머로 강릉의 아름다운 푸른 바다를 감상하다보니

금방 도착하더라구요.

🌟세 번째 코스 : 정동진역 주변 여행 🌊

정동진역은 바다가 가장 가까운 역으로

역에서 내리자마자 강릉의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바다를 맞딱드릴 수 있어요.

역사 자체가 관광지인 정동진역은

곳곳에 포토존과 사진 스팟들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매년 1월 1일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대형 모래시계가 있는 정동진모래시계공원,

천혜의 자연 풍경을 볼 수 있는 바다부채길,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가득한 정동진 조각 공원 등

역 주변에도 멋진 강릉의 관광지들이 가득해서

강릉 뚜벅이 여행하기 딱 좋은 장소랍니다 ★

강릉역에서 정동진까지!

바다가 보이는 열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

뚜벅이 대학생 분들을 위한 바다가 보이는 열차 '동해산타열차' 여행 코스였습니다🌟

모두 행복한 강릉여행 하시길 바래요 (≧∇≦)ノ


제12기 강릉시 SNS 서포터즈 최시아


{"title":"바다가 보이는 열차 '동해산타열차' 타고 강릉 뚜벅이 여행","source":"https://blog.naver.com/pinegn/223525144270","blogName":"강릉시청공..","blogId":"pinegn","domainIdOrBlogId":"pinegn","nicknameOrBlogId":"강릉가이드","logNo":223525144270,"smartEditorVersion":4,"outsideDisplay":true,"lineDisplay":true,"blogDisplay":true,"meDisplay":true,"cafe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