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의 여가만족도 제고를 위한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지원

- 노인복지관·경로당 여가문화 구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 신노년세대 재능·경험을 활용한 사회서비스 노인일자리 확대


경상남도는 경남 65세 이상 고령자 70만 시대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어르신 여가활동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어르신의 여가만족도 제고와 고독감 해소 등을 위해 군지역 작은 영화관을 활용하여 어르신에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군 지역의 작은 영화관을 관람객 이용이 적은 오전 시간대를 활용하여 영화 관람과 지역자원 연계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화 상영일이 장날과 겹치면 장도 보고 영화도 볼 수 있어 군 지역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또한, 영화 상영 전에 어르신들의 두뇌 자극 활동 방법, 균형 잡힌 식단 유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심뇌혈관질환 위험을 줄이는 실천 가능한 생활 습관 안내와 겨울철 화재예방 교육 등 지역보건소, 노인회 등 12개 기관의 민관협력 연계서비스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올해는 8개 군에서 함양군과 거창군까지 추가하여 모든 군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가정에서 직접 하기 어려운 이불 등 대형 빨래의 세탁을 위해 특수제작 차량이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여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와도 연계하여 치매예방 교육,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노래교실,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여가활동 연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가·건강·자원봉사·사회참여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노인복지관을 활용하여 취미활동, 건강체조, 사회참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노후 대비와 사회참여 여건 조성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노인여가시설 중 이용 인원이 가장 많은 경로당에는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연간 80만 원씩 지원하여, 노래교실, 건강체조, 교육·상담 등 각 경로당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구현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최근 노년에 접어든 베이비붐 세대 등 신노년세대의 경험·역량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영역의 노인일자리를 전년 대비 12% 확대(9,235개→10,374개)하여 재능과 역량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을 위해

계속해서 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으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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