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알아봐! 성북청년 취업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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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금요일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2024년 성북 청년 취업박람회가 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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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39세 성북구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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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및 청년공간 홍보,

청년프리마켓, 취업특강, 1:1 직무컨설팅,

푸드 트럭 등 많은 것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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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유관기관 ZONE, 기업소개ZONE,

체험ZONE, 개인컨설팅ZONE,

먹거리ZONE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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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ZONE에서는

고용센터, 대학 일자리센터들이 홍보하고 있었고

다양한 청년정책들에 대해서도 알려주었습니다.

기업소개ZONE과 개인컨설팅ZONE에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및 직무상담도 해주고,

글로벌 대기업 및 성북구 입주기업을

소개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무대프로그램으로 특강 및 기업소개,

토크 콘서트가 있었는데요.

참여기업으로 누구나 아는 대형 기업들이 참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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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특강

- NIKE(기획), 前SK이노베이션(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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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개

- 삼양식품, Johnson&Johnson(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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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콘서트

- 前네이버(개발자), 아모레퍼시픽(채널관리), TOYOTA(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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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람마당에 강의를 보러 온 청년들이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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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체험ZONE은 이름대로

다양한 체험을 준비하여

사람들의 발길을 끌었는데요.

증명사진촬영, 취업타로,

퍼스널 컬러 진단 및 모의면접,

AI면접 등...

이 중에서 두 개 부스를 체험했는데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함께 떠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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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지만,

그 와중에도 취업에 도움을 얻고자

발걸음한 분들이 있었고

저도 앞으로의 삶을 계획하면서

어울리는 분야가 있을지 조언을 구하고자

취업타로에 줄을 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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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3장 뽑고 타로 상담사분의 설명을 듣는 시간!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서 하나씩 말해주셨는데

세워둔 계획과 일치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신기했답니다.

특히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미래에 외국에 나갈 수도 있다고 하여

외국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어요.

옆에 다른 분은 진지하게 상담받으며

여러 번 뽑고 질문하는 모습이었어요.

우리나라는 취업에 대한 부담이 큰 편인데

타로로 긴장 풀고 재미와 자신감도

덤으로 얻어온 시간이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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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서 중요한 것은 첫인상일 텐데요.

첫인상은 3초면 결정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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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을 결정하는 여러 요소들이 있는데,

메라비언의 법칙에 따르면

시각 55%, 청각 38%, 언어 7%라고 합니다.

이렇게 보이는 것이 참 중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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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취업박람회는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이미지 메이킹에 도움을 주고자

이런 자리도 마련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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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자신 고유의 색을 전문가를 통해 찾는,

퍼스널 컬러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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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 중 가장 인기가 많아서

악천후에도 마칠 때까지

끊임없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프로그램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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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색이 나를 더 돋보이게 하는지,

시각적으로 상대방에게 어떻게 성공적으로 보여줄지

구축할 수 있는 색상을 찾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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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천을 두르고

여러 컬러의 원단을 넘겨보면서

느낌을 찾아주는 건데요.

피부색의 온도와 어울리는 색을 계절로 표현해 줍니다.

좋아하는 색과 어울리는 색의 차이를

분명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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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F.케네디와 리처드 닉슨이

대통령 후보로 나왔을 때,

존 F.케네디는

전략적으로 흑백의 명도 차가 강한 의상과

구두까지 검정으로 맞춰

눈에 확 띄고 신뢰할 만한 이미지를 주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얼굴 태닝을 해서 윤곽을 또렷하게 보이게 하고

시선처리도 카메라 응시로

믿을만하고 분명하면서도 친근한 이미지 메이킹에 성공하여

대통령까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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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첫인상은 한 사람의 운명을 바꾸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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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북 청년 취업박람회를 통해

첫인상을 다듬고 취업 정보도 얻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탐색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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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시행되는 이런 좋은 구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청년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찾아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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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는 소셜미디어 서포터스가 작성한 글로,

성북구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