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대학가요제부터 서울드럼페스티벌까지! 서울 음악 축제 참가 신청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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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봄을 맞아 한강에서

새로운 스타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음악 축제가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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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신청 방법, 함께 알아볼까요?

들섬에서 열리는 ‘제27회 서울드럼페스티벌’의 드럼 경연대회 참가자를 3월 17일부터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은 제26회 서울드럼페스티벌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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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서울드럼페스티벌 경연대회 ‘더 드러머’ 심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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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27회 서울드럼페스티벌’은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노들섬에서 열린다. 올해는 ‘터치 마이 소울(TOUCH MY SOUL)’을 주제로 국내외 음악인들의 공연, 시민 참여 퍼레이드, 새활용(업사이클링) 악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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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제27회 서울드럼페스티벌’의 대표행사인 드럼 경연대회 ‘더 드러머(The Drummer)’에 참가할 음악인을 3월 17일부터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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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 경연대회 ‘더 드러머’는 2017년부터 시작돼 한국을 대표하는 드럼 경연대회로 성장했다. 대회는 ▴청소년부 ▴일반부 ▴퍼커션부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예선 영상심사를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자들은 4월 26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리는 현장 실연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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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에서는 5명의 심사위원이 본선에 진출할 부문별 수상자를 2배수 내외로 선정하고, 본선에서는 심사위원 평가 80%와 관람객 현장 투표 20%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수상자로 선발된 팀은 5월 10일 ‘서울드럼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시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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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드럼 부문에서는 자이언티의 ‘양화대교’, 빅뱅의 ‘Last Dance’ 등으로 유명한 작곡가이자 재즈피아니스트인 전용준이 펑크(Funk), 락(Rock), 디스코(Disco) 3개 장르의 경연 지정 트랙을 제공한다. 전용준은 예선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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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 부문 참가자는 지정곡(1분 30초)과 자유곡(1분 30초), 총 3분 이내의 영상을, 퍼커션 부문은 3분 이내의 자유곡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본인 확인이 가능한 영상과 함께 참가 신청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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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연을 통해 드럼 청소년부·일반부 대상 각 1인을 포함, 총 13명에 서울시장상을 시상한다. 대상 수상자와 퍼커션 부문 ‘베스트 플레이어’ 수상자는 축제 기간 중 ‘2025 라이징 스타’ 무대에 설 기회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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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5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서울드럼페스티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참가자에게는 후원사인 야마하뮤직코리아에서 악기를 증정하는 ‘인기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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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드럼페스티벌은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시민주도형’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 퍼레이드에 참여할 시민과, 시민홍보그룹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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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퍼레이드 ‘서울행진25’는 사전 워크숍과 합주를 통해 다양한 퍼커션 악기를 배우고, 축제에서 퍼레이드 일원으로 공연에 참여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홍보·아카이브 그룹 ‘드럼팬’은 축제의 홍보, SNS 운영, 기록 등의 역할을 수행할 축제 자원활동가다. 3월 23일까지 축제 누리집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4월부터 2개월간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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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경연대회 및 제27회 서울드럼페스티벌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축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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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드러머’ 진행 일정>

<‘더 드러머’ 시상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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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부터 ‘2025 한강 대학가요제’ 참가자 30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사진은 2024 한강 대학가요제 관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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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5월 24일 오후 7시, 1만석 규모의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개최되는 ‘2025 한강 대학가요제’의 참가자 300팀에 대한 접수를 3월 24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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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대학가요제는 최근 양산되는 K-POP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순수 창작 가요제다. 순수 창작 가요제는 이슈몰이나 흥행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여겨지지만 지난해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개최된 ‘한강 대학가요제’는 이러한 염려를 떨쳐버리듯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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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대학가요제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팀)(대학원생 포함)은 참가신청서(네이버폼 또는 구글폼)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서류는 성명 등 기본 사항, 자작곡 음원 파일과 라이브 영상 각 2개, 재·휴학 증명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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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선착순 300팀을 대상으로 1, 2차 예선을 진행한다. 4월 11일 진행될 1차 예선에서는 제출한 음원 및 영상을 바탕으로 음악 전문가들이 30팀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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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에는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2차 예선이 열린다. 1차 예선을 통과한 30팀이 현장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작곡가 김형석 등 심사위원 5명이 잠재력(스타성), 창작성, 실연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본선 무대에 오를 10팀을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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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강 대학가요제 모집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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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무대에 오른 10팀은 1만 석 규모의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이며, 전국 단위 송출이 가능한 방송(생방송 및 녹화방송)과 서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민들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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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의 사전 인터뷰 및 본선 준비 과정을 담은 영상은 한강 대학가요제 유튜브 채널에서 5월 17일부터 시청할 수 있으며, 가요제 개막 시 현장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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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강 대학가요제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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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본선 이후에도 ‘한강 대학가요제’ 참가자들이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국내 방송 및 대학교 축제, 각종 페스티벌 등에 출연할 기회를 마련하는 등 본선 진출 팀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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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를 맞는 ‘한강 대학가요제’가 서울시 대표 축제로 거듭나도록 최고의 무대도 마련된다. 200㎡ 수준의 대형 무대가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 설치되며 300인치(inch) 대형 LED 스크린까지 준비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이 시야에 방해받지 않고 공연을 편하게 관람하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한다. 아울러 행사 전 공연의 흥을 돋울 수 있도록 ‘드론 쇼’도 열려 봄날 뚝섬한강공원의 저녁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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