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타고 온다면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하늘은 높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것이

느껴지니 정말 가을이 왔나 봐요!

익산의 가을은 즐거운 축제가 가득합니다.

과거와 현재를 이은 미륵사지 아트페스타부터,

익산에서 가장 큰 천만송이국화축제

다양한 행사가 진행 및 예정되어 있어요.

축제가 많은 익산으로 오세요!

버스를 타고 온다면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입니다 :)

터미널 내부는 깔끔하고 단조로워요.

복잡하지 않아서 필요한 장소들을 찾기 쉽죠!

구석구석 여행자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는

포인트들을 함께 둘러보아요:)

터미널 중앙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넉넉히 배치되어

편하게 앉아 버스를 기다릴 수 있어요.

이 외에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좌석이 곳곳마다 있어 좋아요.

신포우리만두, 화랑식당 등

간단한 식사가 가능한 식당도 있고,

풍년제과와 슈퍼가 있어

간단한 먹거리나 음료를 구매하여

즐거운 여행의 시작을 준비할 수 있을 거 같아요.

터미널 한켠에는 열린 공간으로,

자유롭게 앉아서 쉴 수 있는 곳도 있어요.

간단히 읽을 책도 함께 있네요!

누군가와 함께 여행을 시작하기 전

아니면 익산에 막 도착해서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겠어요!

터미널 중앙에 매표소가 있는데,

가까운 전주 곳곳부터

경기도, 서울, 전북, 경남, 부산 등

정말 다양한 지역과 이어지더라고요!

많은 사람들이 익산에 방문해서

더 많은 노선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승차권 발매기는 매표소 앞 오른쪽에 있고,

전주와 군산으로 이동하는 승객이

많다 보니 따로 시간표도 붙어 있었어요.

익산역을 경유하는 시간대도 있는데,

터미널에서 익산역을 경유하는 경우

기존 도착시간보다 10분 정도

더 소요되니 참고!

승차홈이 복잡하지 않아

타야 할 버스를 찾기 쉬워요.

유리 벽으로 되어 있어 내부에서

시원하게 있다가 버스가 승차홈에

들어오는 것을 보고 이동할 수 있죠!

좀 더 편하고 행복한 여행을 위해서는

짐을 가볍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죠!

없으면 아쉽고 있으면 정말 유용한

물품보관소도 한켠에 잘 있어요.

잠깐 책방이라는 귀여운 이름의

미니 도서관도 있고요!

공항에 가야 한다면 공항 리무진!

익산 터미널에서 탈 수 있어요.

군산공항과 인천공항 갈 수 있는

든든한 이동 수단이 있어 좋아요.

기차는 갈아타야 하지만

버스는 공항으로 한 번에! 갈 수 있다죠!

타지에서 익산 방문을 계획하고 계시거나

익산에서 타지 방문을 계획하신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소식을 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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