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금정구 가볼만한 곳, 금정구 서동도서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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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금정구 가볼만한 곳, 금정구 서동도서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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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습니다. 많은 비가 지나가니 선선한 가을이 찾아온 것 같아요. 가을은 흔히 "독서의 계절"이라고도 하죠. 그래서 소개해 드리는 오늘의 금정구 이야기. 금정구 서동에 위치한 서동도서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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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서동 금정여고 인근에 위치한 서동도서관. 차를 타고 언덕을 굽이굽이 올라가다 보면 서동도서관의 입구가 나옵니다. 도서관 한쪽에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긴 했지만, 자리가 얼마 없었습니다. 차를 가지고 오신 분들은 아예 위쪽 도로에 주차를 하고 내려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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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근처에는 벤치, 분수대 등 휴식을 취할만한 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다가, 밖에 나와서 잠시 휴식시간을 갖기 좋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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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건물은 2층 건물로, 1층에는 열람실, 어린이실과 사무실이 있었고, 2층에 종합자료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열람실의 경우 아침 일찍부터 운영이 되기 때문에 인근 주민분들이 많이 찾으신다고 해요. 실제로 제가 갔을 때에도 많은 사람들이 열람실을 찾아오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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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는 물품 보관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당일 무거운 가방 등을 가지고 오신 분들이 이용하시기에도 좋고, 정기적으로 물건 보관이 필요하신 분들이 이용하기에도 좋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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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 열람실을 지나 종합자료실 구경을 하러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종합자료실에는 디지털자료실도 같이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종합자료실의 끝 쪽에는 제2열람실도 있으니 1층 열람실 자리가 부족하다면 2층 열람실로 올라오셔서 자리를 찾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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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자료실에는 철학부터 역사까지,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종합자료실의 규모는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었지만, 책장들이 빽빽하게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종류의 많은 책들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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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가을이 되니 도서관을 더 반가운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도서관에서 많은 책들을 구경하고 있으니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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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 도서관의 책 대출은 1인당 10권을 2주간 빌릴 수 있습니다. 책을 빌리고 나서, 종합자료실 바로 앞에 있는 무인 독서 소독기를 이용하여, 깨끗한 상태로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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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9월을 맞아 서동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도 진행하고 있었어요. 책갈피 만들기, 나뭇잎 손수건 만들기 등의 체험과 함께 인형극, 사진전 등 전시도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또한 도서관 기념품 증정, 대출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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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가을 금정구 가볼만한 곳인 서동도서관 소개를 전해드렸습니다. 독서의 계절 가을. 가을을 맞아 서동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겨보시는 건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