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품부터 예초기까지 도마1동 생활물품공유센터에서 저렴하게 준비해요!

캠핑용품부터 예초기까지 도마1동

생활물품공유센터에서 저렴하게 준비해요!

#대전서구 #대전서구청 #생활물품공유센터

최근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면서

자연의 변화와 계절의 흐름을 느끼는 시점입니다.

여름의 더위가 가시고,

서늘한 바람과 함께 떨어진 낙엽들이

가을의 시작을 알리며,

사람들의 일상도 서서히 변해갑니다.

이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물건은 무엇일까요?

캠핑용품부터 예초기까지 도마1동

생활물품공유센터에서 저렴하게 준비해요!

힌트를 드리자면, 가을에 사람들의 수요가 급증하는 물건은 직접 구매하기에는 비용이 부담스럽고, 부피가 커서 집에 보관하기 어려운 물건입니다. 바로 캠핑용품과 예초기입니다.

가을철에는 캠핑을 즐기기에 좋은 시기이기 때문에 캠핑용품의 수요가 높아집니다. 캠핑을 자주 다니는 캠핑 애호가들이라면 용품을 가지고 있어도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캠핑용품은 가격이 꽤 나가고, 대형 텐트나 캠핑 의자 등은 보관하기도 어렵기에 대여하는 편이 좋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캠핑용품을 어디서 대여해야 할까요? 캠핑용품 사설 대여업체는 텐트 대여비가 4~5만 원, 테이블 대여비가 5~7천 원 정도로 캠핑에 필요한 물건을 다 하나씩 빌리다 보면 생각보다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대전 서구 도마동에는 대전 시민 누구나 아주 저렴한 가격에 캠핑용품을 대여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출처: 도마실사회적협동조합 블로그

2017년 도마1동 경로당 2층에는 `생활 물품 공유센터`가 개소하였는데요, 2021년 '도마실 마을 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도마1동 생활 물품 공유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하였고 2023년 8월에는 옆 건물인 도마실 어울림 플랫폼으로 새롭게 이전하였습니다.

도마1동 생활 물품 공유센터는 주민 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99종의 공구와 생활용품 430여 점을 수집하여 주민들에게 대여하고 있습니다. 대여비는 물품 구매가의 2%로 책정되어 있으며, 이로 인한 수익금은 물품 구매나 수리비로 사용됩니다.

대여비는 200원부터 시작해, 니퍼와 같은 작은 도구는 저렴하게 대여할 수 있고, 전기톱과 같은 대형 장비는 최대 20,000원까지 다양하게 책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