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평택시 러닝 맛집 고덕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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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이 러닝에 대한 관심도가 많아진 만큼

달리기하기 좋은 공원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서

역세권과 같은 '런세권'이라는 단어도 생겨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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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고덕동에 있는 고덕호수공원이

러닝 하기 좋아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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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2동 행복복지센터 부지 임시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고덕호수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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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산중앙공원 음악 분수 방면 주차장도 있지만

여기 주차장이 더 넓어서 주차하기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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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공원을 지나 다리를 건너서

고덕호수공원 쪽으로 걸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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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리천이 흐르는 구간이

다리로 연결되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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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중간에 천 따라 쭉 뻗은 풍경을 보니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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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붙은 고덕호수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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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산중앙공원 종합안내도를 보니

수변여가존이 고덕호수공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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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를 제외한 시즌에는 호수에서 음악 분수를 볼 수 있어서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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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호수공원에는 힐링 산책로, 화장실,

주민운동공간, 테라스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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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위로 테라스가 설치되어 있어서

음악 분수를 더 가깝게 관람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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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끝나고 다시 음악 분수가 가동되면

다시 한번 방문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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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호수공원을 둘러서 1,000M

트랙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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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바퀴가 1KM이고 100M 지점마다 표시가 되어 있어서

걷기,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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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을 따라서 공원 한 바퀴를 둘러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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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산책하는 사람들, 트랙을 따라 러닝을 즐기는 사람들,

오순도순 대화하며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 등

다양한 시민들이 각자의 방법으로 공원을 즐기고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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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호수공원 곳곳에 그네 의자, 벤치 등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서

오며 가며 공원을 이용하는 분들이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잠시 쉬어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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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은 여름철에 땡볕이라 뜨거울 수 있는데

쉼터에 그늘막이 설치되어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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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산중앙공원 제2관리사무소에

개방화장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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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위치 확인 후 방문하시면

편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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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러닝 하기 좋은 곳으로

고덕호수공원을 소개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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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과 야경도 아름다운 곳이라 언제든 방문하셔서

멋진 풍경 보며 상쾌하게 운동을 즐기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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