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바이오산업 탄력] - 전북자치도,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로 지정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가

전북특별자치도에 조성됩니다.

안녕하세요.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블로그

전북의 재발견입니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전북특별자치도가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이에 자세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푸드테크 연구지원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

푸드테크 혁신클러스트 지정을 앞두고 한발 먼저 준비에 들어간 전북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 출범식(23.09.21)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는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함으로 식물성 대체식품, 식품로봇, 식품업사이클링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중 전북 익산시가 식물성대체식품 부문에서 최종 선정되어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50%를 포함해 총사업비 105억 원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2027년까지 익산시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리스터에 대체식품 연구 지원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혁신 클러스터 가속화 기대

푸드테크 융합 연구지원센터 조감도

해당 시설이 들어서면 관련 기업과 대학·연구기관, 중소식품업체 등이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어, 푸드테크에 대한 미래 전략 모색 및 실증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해당 센터를 거점으로, 대체식품 유관 연구 및 실증, 사업화의 전주기·원스톱 지원의 클러스터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푸드테크 산업 선점의 결실로

디지털 농식품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24.02.23)

도는 지난 2021년 한국식품연구원(식품연),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바이오진흥원)과 협업한 대체육 기반 구축 연구를 시작으로 푸드테크 이니셔티브 과제 제안, 거버넌스(농생명혁신성장위 푸드테크분과,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 및 푸드테크 전담 조직(바이오진흥원) 구성 등 관련 산업 저변을 확대해 왔습니다.

또 거점 지역으로 선정된 익산시와 본격적인 공모 준비를 위해 지난 1월부터 국가식품클러스터진흥원(식품진흥원), 식품연, 바이오진흥원, 푸드테크 계약학과(전북대, 전주대), RIS 농생명바이오산업단(원광대) 등이 참여한 TF를 매주 운영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