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 흙서리 다육농장을 찾아서.... 배인주 기자

가조 흙서리 다육농장을 찾아서,,,,

거창읍에서 가장 가까운 면지역이라 할 수 있는 가조면을 지나칠 적마다 보기만 했었던 다육이농장을

지난주에 들러보게 되는 기회가 주어졌었기에 그 현장을 소개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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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농장을 알리는 큼직한 글씨가 하우스 천막에 적혀 있어서

초행길인 경우에도 흙서리다육농장은 쉽게 찾아갈 수 있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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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농장 입구에서부터 멋진 다육화분들이 즐비하게 있어서 발걸음이 절로 멈춰지게 하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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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실내에서 다양한 식물을 키우는 가정이 증가하면서 다육이 매니아층도 꽤나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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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따란 실내공간을 가득 가득 채우고 있는 다육이들로 인해 어떤 것을 골라야할 지 모르게 합니다

정말 다육이란 다육이는 모두 모여 있는 것처럼 보여서

다육이 천국이 따로 없을 것 같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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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는 다른 화초들보다 손쉽게 키울 수 있는 것으로

햇볕이 들면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고 물을 자주 주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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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처럼 연일 폭염의 날씨에는 다육이 관리도 힘든 시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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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서리 다육농장에서도 지금 시기에 다육이 분갈이를 하기 보다는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재정비를 할 것이라 그 시기에 하는 것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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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더위에 지치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다육이도 힘겨운 시기를 보내야 했던 것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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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제각각의 이름표를 달고 예쁘게 자리잡고 있는 다육이가 많이 있는 흙서리다육농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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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묘묘한 모양새의 다육이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했던 것이었습니다

다육이에 관한 궁금한 사항도 친절하게 가르쳐 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고 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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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조다육이농장 찾아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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