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의 특산물이기도 하고 봉화하면 떠오르는 게 바로 송이인데요,

매년 가을이면 봉화송이축제가 열립니다.

봉화에 오시면 송이축제와 한약우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봉화 내성천에서 열리는 봉화송이축제는 이번 주말인 6일까지 열립니다.

저는 축제 첫날 방문을 했는데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셨더라고요.

축제장에 오면 축제장 배치도와 일정표를 보고 가야 하는데,

입구에 안내가 되어 있고 팜플렛을 받아서 보셔도 됩니다.

봉화송이축제에 왔으니 송이 판매장부터 방문을 해봤는데요

, 올해는 무더운 날씨로 수확량이 줄어서 가격도 올랐고,

양이 적어서 아쉬운 점이 있지만,

송이의 향긋한 향은 축제장에서 맡을 수 있었어요.

봉화송이축제장에는 송이만 판매하는 게 아니라 능이버섯도 있고

상황버섯, 표고버섯 등 다양한 버섯이 있었답니다.

봉화송이축제에 오시면 봉화사과 봉화잡곡, 고춧가루,

호박, 참기름 등 농산물도 구매할 수 있답니다.

봉화의 관광지가 궁금하시다면 이 부스로 가시면 되는데 팜플렛도 있고,

안내지도와 사진과 설명이 있어서 봉화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분천산타마을의 캐릭터 인형, 봉화유기, 닭실한과, 봉화농산물도 전시되어 있어요.

봉화의 농특산물과 버섯 등을 활용해 만든 버섯의 민족

송송해뜸 요리대회도 열렸는데,

경연으로 만든 음식은 관광객이 맛보고 스티커를 붙이면서 평가를 할수 있었어요.

이날은 버섯 파스타, 묵사발, 소고기버섯찌개,

범벅이 네 가지가 나와서 경연하고 평가를 받았답니다.

푸드트럭존도 있으니 배고플 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관광객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서 푸드트럭에서

구매한 음식을 먹거나 잠시 쉬어갈 수 있어요.

봉화에 오시면 송이가 들어간 향긋한 봉화송이빵도 보실 수 있습니다.

저도 먹어봤는데 송이향이 나고 맛있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로봇 포토존도 있어요,

이곳에서 추억의 사진 한 컷 남겨봅니다.

지난여름 은어축제때 방문했던 내성천인데 맑은 물이 흐르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다리를 건너갈 때 위에 조형물이 달려있어서 사진을 찍어도 좋아요.

송이축제와 함께 봉화에서 약초를 먹고 자란 한우인

한약우를 구매하고 먹을 수 있는 한약구 홍보 판매장도

운영되어서 저도 구매해 보았어요.

봉화송이축제장에서 신나는 공연도 볼 수 있었어요.

성이성 문화재와 함께 열려서 국악공연을 볼 수 있었는데

신나는 북 공연과 청량한 국악을 들을 수 있었어요

. 축제에서 공연을 안 보고 가면 뭔가 섭섭할 것 같습니다.

캄보디아와 필리핀의 음식을 먹어볼 수 있는

세계문화 음식체험과 캄보디아 비석치기,

필리핀 대나무 볼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세계문화 전통놀이 체험도

운영 중이니 봉화 송이축제와 함께 즐겨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을 축제 첫날이었고 비가 와서 아쉬웠는데

6일 이번 주말까지 봉화송이축제와 성이성문화재, 목재문화축제, 청량문화재가 함께 열리고

베트남홍보관이 운영되니 봉화에 방문하셔서 체험도 하고 공연도 보고

예쁜 사진도 찍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즐거운 봉화여행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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