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책하기 좋은 곳 추천해요! 원신근린공원, 석남이음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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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ﾉ◕ヮ◕)ﾉ*:･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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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 가득한 날씨, 너무 멀지 않은 곳에서 잠시 걷고 싶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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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 아래, 살랑이는 바람을 따라 걷기 좋은 인천 서구의 산책 명소 두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최방글 기자님과 함께 서구의 봄 가득 담아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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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찾은 곳은 원신근린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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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한 주차장과 게이트볼장이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공원입니다.

공원 안으로 들어서면 정자, 생태연못, 분수, 어린이 놀이터, 체육시설까지 고루 갖춰져 있어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딱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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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산책로는 언덕과 평지가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고, 경사가 완만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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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 보면 다양한 벤치가 곳곳에 있어, 잠시 쉬어가며 피어나는 벚꽃을 바라볼 수 있어요.

봄 소풍 장소로도 정말 추천하고 싶을 만큼 아름다운 분위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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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근린공원에서 신호등 하나만 건너면 바로 이어지는 곳! 바로 석남이음숲(봉수대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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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간이 평지로 이루어져 있어 걷기에도 편하고, 입구에서부터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어 주민들이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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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 숲길은 ‘미세먼지 차단숲’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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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생활권, 산업단지, 도로 등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지역과 주거지를 구분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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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기피제를 직접 뿌릴 수 있는 시설도 마련되어 있고, 쉼터 의자도 다양하게 설치되어 있어 도심 속에서도 여유롭게 자연을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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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는 아파트와 학교가 인접해 있어 하굣길 학생들, 퇴근 후 운동하는 주민들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이랍니다.

자연과 사람, 건강한 숨이 함께하는 그야말로 ‘도심 속 힐링숲’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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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면 봄이 더 가까이, 마음도 따뜻해지는 산책길

따스한 햇살, 시원한 바람, 피어나는 꽃, 그리고 천천히 걷는 시간.

오늘 소개해드린 원신근린공원과 석남이음숲은 그 모든 것을 담은 산책 코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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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걷는 공간을 넘어서,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진짜 쉼을 얻을 수 있는 힐링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서동이가 최방글 기자님과 함께 서구의 산책하기 좋은 장소를 소개해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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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한가운데서 하루를 조금 더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드려요.

여러분의 봄, 인천 서구의 공원에서 천천히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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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에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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