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갈만한 곳, 다채롭고 재밌는 기념주화가 가득한 '한국화폐박물관'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인 요즘, 다채롭고 재밌는 기념주화가 가득한 곳을 소개하기 위해 유성구 가정동에 위치한 한국화폐박물관을 취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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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화폐전문 박물관인 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4개의 상설전시실을 갖추어 화폐에 관한 정선된 자료를 종류별, 시대별로 구분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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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박물관 앞 오른편에는 커다란 조형물들이 위치하고 있는데 커다란 원형의 철물은 '압사기'로 주화의 금형으로 화폐를 제조하기 위한 틀이라고 합니다. 조선 고종 20년(1883)에 설치된 상설 조폐 기관인 전환국에서 1886년에 도입한 조폐 기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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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앞사기 옆 조형물은 코인트리로 대전 엑스포에 전시된 조폐문화관의 상징 조형물입니다. 조폐기술 개발과 예술 문화의 창달에 기여하고 세계로 비약하는 미래 비전을 이미지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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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주화 역사관에 위치한 제1전시실에는 벌써부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가 들어간 기념주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디즈니에서 제작한 겨울왕국은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구입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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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게임의 명가 테트리스 역시 심플한 디자인이 기념주화로 아기자기하여 매우 이뻐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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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들의 멋과 풍속이 담긴 별전은 우리나라 전통 디자인이 매우 인상적이으며 오른편에 있는 수복십이지상 열쇠패는 태극무늬가 멋있어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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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개최된 평창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념주화는 반다비 마스코트로 귀여움도 한가득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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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올라가면 더욱 다양한 기념화폐 뿐만 아니라 나라별 지폐와 우표, 메달도 볼 수 있답니다. 아래는 기존 우표와는 달리 마름모형의 우표, 야광우표 등 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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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유명했던 넥슨사의 게임 기념을 위해 만들어진 동전 주화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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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평창올림픽에 참여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수상한 기념메달과 성화봉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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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은, 동메달로 각 대회 마다의 모티브에 따라 만들어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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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기념메달을 보면 국가적 행사나 사건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예술 메달로 제작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최근에 제조되는 메달은 주제와 디자인이 매우 다양하고 예술성을 부각시켜 그 의미를 담겨 보는 이의 흥미를 끄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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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훈장과 포장도 나라의 기여에 따라 그게 걸맞은 업적이 디자인과 함께 다채로운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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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유형별 카드형 골드바도 판매하고 있어 기념으로 소중한 사람한테 선물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디자인 역시 유형에 걸맞게 제작되어 있어 받는 이도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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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탄생을 선물로 기념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태어난 띠에 맞춰 기념으로 남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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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특별 전시전이 1층에서 진행되고 있어 화폐박물관에서 다채로운 것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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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다채로운 기념주화가 가득한 화폐박물관에 대해 취재하였습니다. 이번 기회에 돌아오는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가볼 만한 곳이나 색다른 체험으로 방문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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