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 이진혁입니다.

동탄역수도권 남부 교통의 핵심으로, SRT를 이용해 서울 수서까지 약 2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고속철도역입니다. 빠른 출퇴근은 물론 GTX-A 개통으로 미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죠. 화성 동탄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기에 아침부터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화성의 어느 한 시민도 마찬가지. 아침 햇살이 비치는 골목길을 따라 집을 나섭니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동탄역 방향으로 향하죠. 창밖으로 스치는 상가와 공원을 보며 오늘도 익숙한 출근길이 시작됩니다. 매일 아침 버스를 타고 가는 도로는 익숙하고, 눈 깜짝할 사이에 금방 동탄역 부근의 정류장에서 내리게 됩니다.

동탄역 부근의 정류장에서 내리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백화점입니다. 이른 아침에는 백화점 내부를 보기에 어렵지만, 역 근처에 볼거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아래로 내려가면 동탄역 지하와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비 오는 날도 걱정 없습니다. 백화점과 역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있어 쇼핑과 출퇴근이 동시에 가능한 편리한 구조인 점도 재미있는 구조랍니다.

동탄역 지상에 위치한 출입구에 다다르면 이른 아침부터 북적이는 버스 정류장이 눈에 띕니다. 광역버스와 동탄 순환버스를 타고 오는 사람이 많아요. GTX-A나 SRT를 타고 서울로 향하는 사람들, 반대로 서울에서 돌아와 또 아침을 맞이하는 시민들의 바쁜 발걸음이 교차합니다. 동탄역은 단순한 교통 거점을 넘어 수많은 일상이 교차하는 활력의 공간처럼 보여지기도 하죠.

동탄역 지하 내부에 들어서면, 깔끔하고 넓은 공간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고속철도역답게 안내 표지판이 명확하게 배치되어 있어 처음 방문한 사람도 쉽게 길을 찾을 수 있죠. 에스컬레이터를 따라 내려가면 매표소와 대기 공간이 나오는데, 천장도 높고 조명이 밝아 쾌적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에스컬레이터를 내려가며 빠르게 움직이는 사람들의 발걸음에 나도 자연스레 속도를 맞춥니다. 플랫폼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직장인들이 열차에 탑승하려고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열차가 도착하자 조용히 탑승해 자리에 앉고, 스마트폰을 꺼내 오늘의 일정을 확인합니다. 서울까지 단숨에 도착할 수 있다는 점은 매일의 출근길에 큰 위안이 됩니다.

퇴근길도 마찬가지예요. 동탄역에서 GTX-A 열차에 몸을 실으면 하루의 피로가 조금은 덜어지는 기분이죠. 복잡한 서울 도심을 벗어나 빠르게 동탄으로 향하는 열차 안에서, 잠시 눈을 감거나 음악을 들으며 여유를 찾습니다.

분주한 시민들이 출구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고, 저마다의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시작됩니다. 역을 나서면 곧장 마주하는 도심 속 풍경. 고층 아파트 사이로 정돈된 인도와 가로수가 늘어서 있어 걷기 좋고, 바쁜 하루를 마무리하는 듯한 도시의 여유도 느껴집니다.

GTX-A와 SRT가 모두 정차하는 동탄역은 운영 시간도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이어져 출퇴근과 여행 모두에 유용합니다. 교통의 허브 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휴식과 만남, 이동이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이곳은 동탄역! 앞으로도 단순한 역을 넘어 동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 같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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