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바지락과 자연산석화(굴)가 유명한 서포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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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서포터즈

서포바지락과 자연산석화(굴)가 유명한 서포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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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바지락과 자연산석화(굴)가 유명한 서포전통시장

오늘은 서포장날입니다.

서포장은 매달 4일, 9일 마다 장이 열리는 5일장입니다.

사천시 서포면 구평리에 위치한 서포시장은

사천대교 개통으로 교통이 편리해져 찾는 이가 많아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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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한겨울의 추위가 매서운 날입니다.

방문한 당일은 날씨가 풀려 사람들이 장터에 모이기를 바랐으나

장터는 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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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시장은 주차장이 잘 되어 있습니다.

윗길의 장터안 장옥에도 주차할 공간이 많은데

하단으로 내려가면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편하게 주차를 하시고 장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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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막이 있는 서포시장 장터입니다.

기본적인 시설이 잘 되어 있습니다.

전통시장에 휴게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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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시장 화장실입니다.

내부도 깨끗하게 청소가 잘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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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길에서 들어가는 길입니다.

서포전통시장 안내판은 잘 되어 있습니다.

서포시장 들어가는 입구 별미골 맛집이 있습니다.

도로변에 늘어선 다양한 맛집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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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주변입니다.

서포면 주민복지센터입니다.

역시 서포는 별주부의 고향입니다.

토끼와 거북이이야기의 고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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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걷다가 신기한 돌을 발견하였습니다.

도로변에 돌하나 있는데 주변을 안전바로 둘러쌓은것이

아무래도 예사롭지 않게 보여서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들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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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돌을 들면 소원성취한다고 하며,

이 거리의 이름도 들돌거리라고 칭한다고합니다.

마을의 상징으로 매년 음력 7월7일에는 제를 올린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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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면 행정복지센터입니다.

역시 이곳에도 별주부의 고향 토끼와 거북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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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날인데도 사람이 잘 보이지 않아서 차를 가지고 노점을 하시는 분과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요즘은 전통시장에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편한 마트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장날이라서 물건을 가져와서 손님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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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 전통시장 장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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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앞에 몇 분이서 이야기하는 곳이 있지만 대부분의 가게는 조용합니다.

그래도 장날이라서 손님이 오실까 기다리고 계십니다.

사천대교 개통으로 인하여 시장이 활성화되고 근해에서 잡은 해산물을 비롯해

자가생산 농산물인 마늘과 고들빼기, 부추 등이 많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산품으로는 서포바지락과 자연산석화(굴)가 유명합니다.

주로 배추, 마늘, 양파, 고추 등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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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포전통시장 장날입니다.

그래도 장날은 사람들이 모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서포전통시장을 찾았습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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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전통시장은 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청년몰을 만들고 이벤트를 하면서 사람들을 모으기 위하여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의 사람들이 줄어드는것은 대부분의 현상이기는 하지만

시골의 사람이 줄어드는 인구감소가 제일의 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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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의 시골장터의 사람들이 그립습니다.

이웃마을 사람들이 시끌벅적하게 만나서 술한잔하며,

국밥한그릇으로 이야기 꽃을 피우는 그때가 그립습니다.

[제10기 사천시 SNS 서포터즈 김종화]

※ 사천시 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이며 사천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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