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장보기 거창 재래시장을 가다 - 이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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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고깨끗한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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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거창군 블로그 기자 이정윤입니다.
다음 주면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날이에요.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제이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노래가 절로 나오네요.
오늘은 설을 맞아 거창 재래시장을 다녀와 보았습니다.
거창시장은 서부경남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으로서 우리 군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먹거리부터 의류, 건어물, 곡류, 일용잡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품이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주차장과 화장실, 비가림 시설을 완비하여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편리하게 장을 보실 수 있습니다.
거창한거창 부동산 생활문화
거창시장에 오시면 옛날의 향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신선하고 깨끗한 먹거리가 있습니다.
훈훈한 거창의 인정이 느껴집니다.
거창 재래시장은 오일장으로도 유명한데요. 1일과 6일 날짜에 장이 섭니다. 그러니까 1,6,11,16,21,26일에 서는 거죠.
콩, 팥, 쌀 등 곡식류를 팔고 있네요. 손으로 직접 만져보기도 하면서 흥정도 합니다.
물미역, 도라지 고사리, 파래, 톳도 있습니다. 제사상에 오를 나물을 준비하여야겠지요.
생선도 있고 과일도 있고 떡도 있습니다.
시끌시끌한 시장에 오니 명절 분위기가 절로 나는데요.
조기는 큰 것이 3마리에 5만 원이나 합니다. 휴~ 물가가 비싸니 절로 한숨이 나오네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두부를 보니 군침이 절로 돕니다.
오늘은 날이 풀려서 옷이 좀 가벼워졌습니다.
맛있는 메밀 묵을 직접 쑤어서 오셨네요. 살려고 줄을 섰습니다.
이것도 맛있겠어요. 나도 모르게 군침을 꿀꺽 삼킵니다.
전통시장에 오니 이제는 사라져 가는 키가 있습니다.
반가워서 찰칵 사진에 담아 봅니다.
설날이 29일이니까 26일 장이 한번 남았습니다. 그날은 오늘보다 더 많이 붐비겠지요.
훈훈한 인정이 그립다면 우리 거창 재래시장으로 고고~~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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