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산양목장 나만의 피자만들기체험과 산양목장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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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SNS서포터즈 기은주

피자만들기체험과 산양목장체험

알프스산양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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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11월 15일 비 예보가 있었지만, 화창한 늦가을에

피자만들기 체험과 산양목장 체험을 위해 알프스 산양목장을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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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산양목장은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으로

지난 코로나 19때 안전하게 체험과 휴양을 할 수 있도록 선정된 체험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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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알프스 칠갑산 자락에 위치한 알프스산양목장에서는

피자 만들기와 목장체험이 가능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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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도 맑고 피자가 맛있는 집으로 소문이 났다고 해요.

그 맛이 궁금해서 피자 만들기 시작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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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시작 전 손을 깨끗하게 씻은 후

앞치마와 두건을 착용하고 선생님 설명을 들으며,

시범을 보인 후 체험을 시작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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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실리콘 매트를 깔아놓고

크기를 측정하면서 반죽을 늘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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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있는 노란 가루는 옥수수 가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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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은 미리 숙성을 시켜놓은 상태여서

손으로 만져보니 탱글탱글 너무나 부드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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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 밀대를 이용하여

반죽을 9인치 크기에 맞춰 보았습니다.

간식용으로 좋은 크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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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놀이하는 것처럼 괜히 신나서 도우를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동그랗게 안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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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가 완성된 후

포크로 구멍을 뚫어주고

가장자리 경계를 표시한 후

경계 안쪽으로 피자소스를 올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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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를 3분의 2 분량으로 먼저 올려준 후

그 위로 햄, 소세지,

알록달록한 파프리카, 브로콜리, 옥수수 등등

다양한 야채를 듬뿍 올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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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후에는

나머지 치즈를 올려 이불을 덮어준 후

나만의 피자를 완성시켰습니다.

서로 헷갈리지 않도록 이름도 적어놓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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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어 아이와

피자만들기 체험하기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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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판의 피자를 완성한 후

맛있는 점심으로 피자를 구워 먹기로 했습니다..

나만의 피자가 구워질때까지 약 10분 정도

산양먹이주기 체험을 위해 목장으로 내려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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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으로 내려가니

점심시간이라서 산양들도 배가 고팠는지

순식간에 다가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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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주면서 저도 모르게 머리부분을 만져보았습니다.

털이 보송보송해서 촉감이 좋았고

먹이를 먹는 모습을 보니 귀엽더라고요.

저도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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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주기가 끝날 때쯤

맛있는 피자 냄새가 솔솔~ 나서 실내 체험장으로 다시 올라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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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피자 냄새로 가득한 실내 체험장에서

손을 닦고 잠시 기다림이 있은 후

나만의 피자가 배달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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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코롤리, 파프리카 색 대비가 너무나 예뻤고

도우가 얇아서 바삭한 느낌이 좋았고

치즈가 쭉쭉 늘어나서 먹는 재미도 2배 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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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피자는 작은 케이스에 포장도 가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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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치즈가 듬뿍 나만의 피자 만들기 체험이 흥미로웠고

산양에게 먹이주기를 하면서

동물들과 교감도 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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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충남 청양군 정산면 신덕길 186-80

체험시간 : 11시~17시

체험료 : 수제도우피자 25,000원(기본체험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체험방법 : 단체 사전예약(전화 : 0507-1328-6887)

주차장 :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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