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함께 가볼만한 인천 복합문화시설 내리마루 문화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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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아이와함께 가볼만한 좋은 장소를

찾고 있다면 주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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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에 새롭게 문을 연 내리마루 문화쉼터는

역사와 문화, 휴식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들이 있어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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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롭게 개관한 내리마루 문화쉼터의

시설 정보와 함께 다양한 소식을 전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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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마루 문화쉼터는 인천 중구 내동의

개항기 지명인 '내리'와 꼭대기, 언덕을 뜻하는

우리말 '마루'를 합쳐 명명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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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함께 가볼만한 내리마루 문화쉼터는

대한제국 시기 개항장의

행정 및 통상 업무를 담당했던 관아로,

백범 김구 선생이 젊은 시절 일제에 맞서 싸우다

두 차례나 투옥되었던 역사적인 장소

'감리서 터'에 자리 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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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마루 문화쉼터는 단층 건물로,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4곳의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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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배움 마루입니다.

배움 마루는 주민 누구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카페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북카페 공간에서는 쉬어가며 책을 읽을 수 있는데요:)

김구 선생의 관련 서적과 노벨문학상의

한강 작품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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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천중구문화재단의

다양한 사업자료집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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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부터 문화학교 쉼터, 아트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신청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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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소원 마루&달빛 마루입니다.

다양한 교육과 학습이 가능해

아이와함께 방문하기 좋은 공간으로,

창의적인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입니다!

누리집을 통하여 예약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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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 내리마루 문화쉼터에서는

독서 공간과 교육 공간뿐만 아니라

사진 전시도 감상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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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개항장이 빛나는 밤"의

전시는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의 모습들을

연도별 사진으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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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모습을 꾸며놓은 포토존도 있는데요!

아이와함께 방문한다면 전시 관람과 함께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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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마루 문화쉼터 개관 기념 기획 전시

“인천 감리서에서 내리마루 문화쉼터까지”는

내리마루 문화쉼터가 위치한

인천 감리서 터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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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서는 대한제국 시기 개항장의 행정과

통상 업무를 담당하던 기관으로,

백범 김구 선생이 젊은 시절

두 차례나 투옥되었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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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다양한 자료와 시각적 요소를 통해 소개하며,

과거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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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서의 기능과 역할을 보여주는 문서, 사진,

지도 등을 통해 당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은 물론

김구 선생의 투옥과 관련된 일화,

그가 남긴 흔적들을 조명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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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마루 문화쉼터에는 공간 한 곳 한곳에서

문화가 넘쳐납니다. 복도에서는 지역 예술가

작품 전시를 통하여 여러 그림과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내리마루 문화쉼터에서 과거의 역사와 현재의 문화,

예술까지 함께 느껴보는 것은 어떤가요?

아이와함께 꼭 내리마루 문화쉼터에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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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마루 문화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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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3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김은희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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