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뚜벅이 여행자를 위한 공주종합버스터미널 정보 총 정리

​

공주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과 깊은 역사를 간직한 도시로, 어느 계절에 오시더라도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또한, 공주는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약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데다가 공주종합버스터미널 근처에는 공산성, 공주산성시장, 제민천 등 유명 관광지가 있어 뚜벅이 여행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랍니다.

​

버스를 타고 공주여행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보게 될 공주의 첫 모습, 공주종합버스터미널을 소개하겠습니다.

​

​

공주종합버스터미널은 1977년 개장 이후 2009년에 현재 위치로 이전하여 교통 환경이 한층 개선되었습니다.

​

서울, 대전, 세종 등 전국 각지로 향하는 버스가 수시로 운행되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행 고속버스는 하루에도 여러 차례 운행되며, 대전과 세종 방면의 버스도 많아 지역 주민들의 통근과 통학도 편리합니다.

​

​

내부로 들어오면 현금, 카드 모두 결제가 가능한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버스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

​

2025년 1월 18일 기준, 공주에서 전국 각지로 향하는 버스 시간표입니다.

​

​

버스 시간과 요금은 사진을 클릭 후 확대하시면 크게 볼 수 있으니, 편하게 살펴보세요.

​

​

공주종합버스터미널은 그리 규모가 큰 편이 아니어서 처음 오는 분들도 헤메지 않고,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

또한, 대합실에는 의자가 있어 편하게 앉아 버스를 기다릴 수 있습니다

​

​

공주종합버스터미널에는 공주여행 후 많은 분들이 기념품으로 사가는 '공주밤빵'을 판매하는 매장이 있어 버스를 타기 전 구매하여 집으로 돌아가기에도 좋습니다.

​

​

​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음식점과 카페도 마련되어 있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따뜻한 음료를 즐기거나 간단히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약국과 같은 기본적인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답니다.

​

​

공주종합버스터미널 한편에는 '공주관광안내소'가 자리하고 있어 공주 여행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기에도 좋습니다.

​

공주의 주요 관광명소인 공산성, 마곡사 등에 대한 정보를 비롯해 요즘 mz세대에게 인기있는 공주 원도심 코스를 소개하는 지도도 있으니 보다 알차게 공주여행을 하고 싶은 분이라면 꼭 공주관광안내소에 들러보세요!

​

​

​

여행 중에 큰 짐을 가지고 이동하는 것은 꽤나 불편한 일인데요.

​

공주종합버스터미널에는 커다란 캐리어도 맡길 수 있는 물품보관함이 있습니다. 소형 물품 기준 하루에 2,000원, 대형은 5,000원이면 보관할 수 있어 짐을 맡기고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물품보관소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니 이용에 참고하세요.

​

​

터미널 출입구 바로 앞에는 공주의 공공 자전거인 '백제씽씽' 대여소가 있습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자전거를 타기에 다소 무리가 있지만, 날씨가 좋은 봄에는 제민천을 백제씽씽을 타고 달리며 공주를 탐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또한, 대중교통으로 가기엔 어려운 지역으로 이동하셔야 한다면, 터미널 근처에 바로 택시 승강장이 있으니 택시를 타고 이동하시면 좋습니다.

​

​

마지막으로 공주종합버스터미널 주차 정보입니다.

​

주차장은 옥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초 30분 1,000원이며 일 최대 요금은 15,000원입니다.

​

​

공주종합버스터미널은 이 도시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첫 인상을 남기고, 여행을 마친 후 떠나는 여행자들에게는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곳이기도 합니다. 공주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해 시작되는 여행은 그 자체로 특별한 순간들을 선사하며, 공주를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

이상으로 공주종합버스터미널 소개를 마칩니다. 공주 뚜벅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이주민 기자의 글을 더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