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소식, 주민주도로 운영하는 열린 학습과 소통 공간에 동참해주세요! '2025년 배움사랑방 모집' 공고
대전 유성구 소식,
주민주도로 운영하는 열린 학습과
소통 공간에 동참해주세요!
'2025년 배움사랑방 모집' 공고
배우고 더불어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유성에서 2025 배움사랑방을 모집합니다. 배움사랑방은 주민 주도로 운영하는 마을의 열린 학습ㆍ소통 공간인 동시에 평생학습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데요. 관내 공간이 확보된 시설의 대표 또는 공간 사용 허가를 받은 주민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배움사랑방으로 지정된 곳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바로 프레드릭 희망의 씨앗 책방입니다.
유성구는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모든 주민이 평생학습센터 근처에 살지는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을 가까운 곳에 학습이 가능한 유휴공간을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가 배움사랑방인데요. 주민이 모여 학습하고 소통하며 재능을 나누는 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배움사랑방에는 배움사랑방매니저가 있습니다. 각 배움사랑방에서 직접 활동하는 마을 주민이자 자원활동가입니다. 이 배움사랑방 매니저분들이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마을강사를 발굴하고 학습동아리를 지원하게 됩니다.
프로그램 유형은 4가지가 있습니다. 아래처럼 유형별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게 됩니다.
프로그램 유형
① 특화형(50~100%): 배움사랑방별 비전과 목표 달성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 운영
ex) ○○배움사랑방은 공예를 사랑하는 엄마들의 사랑방이다.
-여성공예 강좌 ○○배움사랑방은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랑방이다–청년창업 강좌
② 트랜드형(30%): 주민요구 및 트랜드를 반영한 프로그램
③ 학습동아리 지원형(15%): 배움사랑방 학습동아리 성장 지원
④ 재능기부형(5%): 마을자원을 활용한 재능기부 강좌
※ 재능기부 강사에게 자원봉사시간 부여 /
단, 사전 승인된 강좌에 한함
제가 예전에 참여해 본 프로그램은 2가지였는데요. 책 만들기와 무드등 만들기였습니다. 다른 데서 해본 적 없는 프로그램이라 바로 신청해 봤습니다.
책 만들기는 북커버를 포함해서 제본하고 매듭을 이용해서 책을 만듭니다.
직접 재단해 보고 풀도 발라보면서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해 보는 시간이었어요. 재료도 강사님이 다 챙겨주셔서 재미있게 만들기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원신흥동 배움사랑방 프레드릭에서 두 번째로 배워본 게 캘리그라피 무드등 만들기였습니다.
원하는 도안을 고르고 예쁜 글씨로 채워보는 수업이었습니다.
따뜻한 불빛으로 반짝이는 무드등을 완성하고 다 같이 사진을 찍으니 너무 예뻤어요.
2025년에는 배움사랑방에 변화가 있는데 위에 부분 참고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에 현장방문과 면접심사도 있을 예정입니다. 주민 주도로 운영하는 마을의 열린 학습ㆍ소통 공간인 동시에 평생학습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배움사랑방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배움사랑방
모집규모 : 배움사랑방 15개소
모집대상 : 주민의 상시학습과 사랑방
역할이 가능한 학습 공간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마을회관,
공유 공간 등 공공의 공간
(개인 및 종교시설 제외)
신청자격 : 관내 공간이 확보된 시설의 대표
또는 공간사용 허가를 받은 주민
공고기간 : 2025.1.20.(월)~2.13.(목)
접수기간 : 2025.2.3.(월)~2.13 (목)9:00~17:00
※ 주말(토,일) 및 평일 12:00~13:00 제외
접수방법 : 방문 접수 또는 전자메일(eugene0486@korea.kr)
접수처: 구암평생학습센터 1층 사무실
결과발표 : 2025.2.25.(화) /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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