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첫째주 전주시 주간뉴스
안녕하세요.
매주 화요일, 전주의 소식을 전달드리는 전주시 주간뉴스입니다.
이번 주는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오르는 온화한 날씨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수능 날인 14일에도 큰 추위는 없을 전망이라고 하네요.
긴 여정을 잘 견뎌온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파이팅!
그럼, <11월 첫째주 전주시 주간뉴스>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11월 첫째주 전주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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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경제 전주, 지역 수출기업 베트남 찍고 세계로!
베트남으로 떠난 우범기 전주시장 등 경제사절단이 지역 수출기업의 판로 개척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주시의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2개 지역을 방문하여 우수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통해 현지 시장 정보를 획득하고, 수출 판로 개척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시는 이번 베트남 하노이 현지 수출상담회장에서 200만 달러 수출 계약과 864만 달러 규모의 51건의 수출 상담 성과를 이끌었다.
또 우 시장은 지난 7일 베트남의 수출 전문기업인 JY GLOBAL, 유통 전문기업인 태백유통과 현지 유통망을 활용한 전주시 중소기업 제품의 베트남 수출 확대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는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전주시 마이스 관광객 유치 홍보 ‘집중’
전주시가 컨벤션센터 건립을 앞두고 사전 마이스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집중 홍보전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4’에 참가해 전북특별자치도와 공동홍보관을 운영하여 전주시 마이스 인프라와 지원사항을 안내했다. 또, 건립 예정인 전주전시컨벤션센터 등 전주MICE복합단지를 소개하고, 전주의 이색적인 야간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등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외에서 마이스 행사를 직접 주최하는 협회·학회 등 주최자와의 1:1 상담을 실시하는 등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한 홍보전을 펼쳤다.
또한 엑스포 참가자들의 홍보부스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전주시를 배경으로 한 즉석 캐리커처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밖에 야간관광특화도시 전주를 알리기 위해 야간관광 SNS 홍보 이벤트를 실시해 야간관광 콘텐츠 홍보에도 힘썼다.
기록물로 다시 만나는 전주종합경기장
지난 1963년 문을 연 전주종합경기장의 첫 공식행사는 ‘제44회 전국체육대회’였다. 이를 시작으로 60여년 간 전주시민과 함께 해온 종합경기장의 역사가 ‘기록물’로 남는다.
10일 전주시는 지난 2일 ‘제31회 전주시민체육대회’를 끝으로 종합경기장에 관한 기록물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기록물은 경기장 철거공사 착공과 함께 전주시 누리집과 시청 로비 전시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전시 첫 번째 섹션인 ‘사라져도 잊히지 않을 시간들, 우리는 이곳을 기억할 것입니다’는 1963년 경기장 건설을 위해 첫 삽을 떴던 그날부터 마지막 행사인 2024년 전주시민체육대회까지의 61년의 추억을 담았다.
두 번째 섹션 ‘드넓은 그라운드 위, 잊지 못할 순간들’은 주요 행사 사진이 모였다. 전주에서 치러진 전국체전 당시의 열기와 환희를 담은 사진과 풍남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의 순간들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전북의 유일한 프로야구단이었던 ‘쌍방울 레이더스’와 지금은 철거된 야구장의 모습을 사진 위주로 풀어내 1990년대 프로야구의 전성기와 함께 전주의 야구 열기도 재조명했다.
한편 전주종합경기장은 올 연말 철거공사가 시작될 예정으로, 이 자리에는 전시·회의·문화·쇼핑 등이 융합한 ‘MICE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여기까지 전주시의 11월 첫째주, 주요 뉴스를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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