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뚝섬한강공원이

서울패션로드로 변신해

지속 가능한 패션을 주제로

'@뚝섬-보타닉 패션쇼'를 개최합니다.

자세한 행사 내용, 함께 살펴보실까요?


8월 30일 저녁 7시, 뚝섬한강공원에서 ‘2024 서울패션로드@뚝섬–보타닉패션쇼’가 열린다.

‘뚝섬한강공원’이 패션쇼를 선보이는 런웨이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8월 30일 저녁 7시, 뚝섬한강공원에서 ‘2024 서울패션로드’ 두 번째 시리즈로 ‘2024 서울패션로드@뚝섬–보타닉패션쇼’를 개최하고 8월 1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패션쇼는 최근 패션 업계에서 떠오르고 있는 ‘지속 가능한 패션’을 주제로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패션을 전개하고 있는 ▴비스퍽(BESFXXK) ▴비건타이거(VEGANTIGER) ▴홀리넘버세븐(HOLYNUMBER7) 등 디자이너 3명과 모델 90명이 참여한다.

이번 패션쇼는 ‘지속 가능한 패션’을 주제로 진행된다.

세 디자이너는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탁 트인 한강과 푸른 정원을 배경으로 한 뚝섬한강공원만의 매력 요소를 활용해 기존 브랜드 컬렉션을 재구성하고 다채로운 런웨이를 선보일 계획이다.

비스퍽(김보나, 임재혁)은 다양한 스타일로 활용이 가능한 디자인을 통해 ‘옷을 오래 입고 버리지 않는’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한다.

비건타이거(양윤아)는 버려진 페트병과 폐어망을 재활용한 섬유(폴리에스터, 나일론), 식물로 만드는 인조 가죽(비건 레더), 오가닉 코튼 등 친환경적인 소재, 윤리적 소비를 선도한다.

홀리넘버세븐(최경호, 송현희)은 폐기된 웨딩드레스를 해체하여 댄서 의상으로 재창조해 낸다. 버려지는 것들을 재해석해 가치를 창조함으로써 제로 웨이스트를 지향한다.

패션쇼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패션로드 인스타그램 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패션쇼는 전원 지정 좌석제로, 시는 추첨을 통해 관람 신청한 시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당첨자에게는 8월 21일까지 사전 신청 시 제출한 휴대전화 문자로 초청장을 발송할 예정이다. 문자로 받은 초청장은 현장에서 입장 팔찌로 교환할 수 있다.

지난 5월 석촌호수 산책로에서 열린 ‘서울패션로드@석촌호수’

한편, 시는 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글로벌 패션도시, 서울’의 매력적인 장소와 K-패션 브랜드를 동시에 알리고자 올해 처음으로 ‘2024 서울패션로드’를 기획했다.

지난 5월 첫 무대로 석촌호수 산책로에서 열린 ‘서울패션로드@석촌호수’에서는 글로벌 패션계가 주목하는 ▴뮌(MUNN) ▴분더캄머(BUNDERKAMMER) ▴비뮈에트(BMUET(TE) 등 3개 브랜드가 참여해 런웨이를 펼쳐 주목을 받았다.

2024 서울패션로드 포스터

문의: 다산콜센터 02-120

서울패션로드@뚝섬-보타닉패션쇼

○ 일정 | 2024년 8월 30일 저녁 7시

○ 장소 | 뚝섬한강공원 여름캠핑장

○ 패션쇼 참가 신청

- 신청기간 : 8.14.~18. 300명 (추첨 선정)

- 온라인 신청 : 서울패션로드 공식 인스타그램 에서 신청

○ 문의 : 다산콜센터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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