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길 8코스 아름다운 해안과 숲따라 걷는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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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길 8코스 산책

아름다운 해안 숲 따라 걷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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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길 8코스는

제주도에서 남서쪽을 따라서

쭉 이어지는 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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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 아왜낭목 쉼터에서

시작해서 대평포구까지 이어지는 길로

약 19.6km의 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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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해안선을 비롯해서

다양한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길로 숲과 바다가 함께하는

매력적인 구간 저와 함께 걸어보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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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월평 아왜낭목 쉼터가

코스의 시작점으로, 한적하고

조용한 마을을 걸으며 올레8길을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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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금방 동양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법당이 있는

약천사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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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사철 물이 흐르는 약천사는

겨울에서 봄까지는 나무마다

가득 열린 하귤을 보는 재미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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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러우면서도 이국적인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멋진 절로

곳곳이 포토존이며 저녁 조명도

예쁘게 들어와 밤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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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 주상절리대를 지나

성천봉이라고도 하는

베릿내오름을 올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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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길 8코스에 속해 있는

오름으로 중문동에 위치한

기생화산인데 세 개의 봉우리가 있는

신비한 오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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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에 따라 계단이 조금 있기도 하지만

일단 올라가면 대부분 평지라

어렵지 않게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오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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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래 베릿내공원에는

스탬프 찍는 포인트도 있어서

올레길 걷기의 재미를 더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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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포구를 지나

중문 주상절리대 옆에 위치한

색달해수욕장까지 걸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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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올레길도 예쁘게 꾸며져

있고 관광지이다 보니 뷰 좋은

식당과 카페가 많아 쉬엄쉬엄

걷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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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맑을 때에는 마라도와

가파도까지 깔끔하게 보이는

아름다운 뷰를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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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관광지가 많다 보니

곳곳이 포토존으로 잘 꾸며져 있어서

사진 찍으며 걸으니 시간이 금방 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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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중문 색달해변에서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을

바라보다가 마지막 코스인

대평포구로 이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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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 많아 걷기 좋은 운동화를 신고

박수기정 옆 대평포구를 산책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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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여기까지가 제주 올레길 8코스고

박수기정을 넘어가면

올레길 9코스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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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자연 경관과 유적지를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올레길 대부분이

확 트인 바다가 보이는 길이라

풍경이 좋은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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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관광단지도 지나가다 보니

다양한 관광 명소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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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9.6km, 찬찬히 걸으면 5-6시간

정도 소요되는 길이고 비교적

평탄한 길이 많다 보니

누구나 도전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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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도 아름다운 제주 올레길 8코스

이제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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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따라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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