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딸기문화마을 조성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 일랑문화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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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삼랑진은, 우리나라 최초의 딸기 시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딸기 시배지인 밀양 딸기의 역사성을 홍보하기 위해, 밀양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에 '딸기문화마을'이 조성되어 직접 찾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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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로 가는 길, 밀양 삼랑진 IC 입구에 밀양 딸기 시배지 삼랑진을 알리는 안내판인 상징 조형탑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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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딸기 1943은, 우리나라 최초의 딸기 시배지이자 시작을 알리는 숫자인데요. 딸기 재배역사가 무려 80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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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작년 12월에 문을 열었는데요. 1층은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 2층 일랑 카페, 3층 일랑문화복지센터로 이루어진 복합건물로 행정서비스,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문화생활, 휴식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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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 안에는 조성된 '딸기문화마을 조성 사업'은 밀양 딸기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담은 5색윌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딸기 시배지 웰컴 미디어 월, 밀양 딸기 1943 브랜드월, 밀양 딸기 1943 아트월, 밀양 딸기 80년 역사를 담은 기억의 월, 삼랑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월로 밀양 딸기의 80년 역사를 기념하고, 딸기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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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 외부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일랑 카페와 일랑문화복지센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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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랑 카페 테라스 고목나무 아래에는 '밀양 딸기 1943' 브랜드 마크를 모티브로 한 2개의 벤치가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나무그늘에 앉아 쉴 수 있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딸기 포토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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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일랑 카페 입구 복도에는 삼랑진역, 딸기 수확 현장, 경남 스마트팜 혁신 밸리, 삼랑진 딸기 시배지 축제 등 밀양 딸기 80년 역사를 담은 기억의 월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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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딸기는 1980년대 이후 비닐하우스 기술이 보급되면서, 딸기 농업은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되면서, 밀양의 경제발전에 새로운 원동력이 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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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딸기는 1943년 삼랑진 금융조합 이사였던 송준생씨가, 일본에서 딸기 모종 10포기를 가져와 삼랑진 송지리에 심은 것이 시초입니다. 밀양 딸기는 현재 520ha 면적에, 한 해 2만 t 가량을 생산해 국내는 물론 말레이시아, 홍콩, 인도네시아 등으로 수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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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딸기 1943* 브랜드 마크가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밀양 딸기 1943*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밀양에서 딸기 재배를 시작한 딸기 시배지로의 의미를 담아 밀양 딸기 BI(Brand ldentity)로 개발을 했다고 합니다. 브랜드명은 밀양 딸기 1943*, 슬로건은 처음 맛본 태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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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일랑 카페는 사회적 기업으로 다양한 음료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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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랑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로 밀양 삼랑진 딸기로 만든 음료와 스무디를 맛볼 수 있는데요, 딸기가 나오는 제철 봄에는 생과일로 드실 수 있고요. 이후에는 냉동 딸기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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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진읍 일랑문화센터는 '삼랑진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주민의 기초 생활 수준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세워진 센터인데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헬스장을 비롯해 제과제빵실, 우드버닝 공방, 난타, 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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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딸기 시배지 밀양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에 새로운 공간, 밀양 딸기문화마을 조성 소식 알려 드렸습니다. 밀양 딸기는 80년의 역사 만큼이나 품질 좋고, 맛 좋은 딸기를 재배하는 곳이 많습니다. 3월이 되면 삼랑진 거족 마을, 상남면, 경남 스마트팜 혁신 밸리 등 딸기체험 농장도 운영되고 있으니 기억해 두셨다가 딸기 구입도 하고 체험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 2024 밀양시 SNS알리미 고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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