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협약으로 소외 계층에게 체험기회 제공하는 『흙공방 수』

주소: 대전광역시 가장로 39 (괴정동 71-13)

탄방역 1번 출구에서 946m

전화번호: 0507-1370-4373

영업: 13:00~18:00 (휴무: 매주 토, 일요일)

특이사항: 외부 교육시 매장 닫음

『흙공방 수』는 대전괴정고등학교 인근에 있는 작은 공방입니다.

간판 제목과 같이 흙을 소재로 아기자기한 작품을 만드는 곳입니다.

쉽게 말하면 도자기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를 겁니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작품과 작업실입니다.

대표님은 너무 어질러놔서 정신없다고 하시지만

제가 보기엔 이 정도면 잘 정돈된 매장이라 생각이 듭니다.

지난달 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흙공방 수』와 관내 취약 계층에게

찾아가는 문화 예술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나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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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수 대표는 최근에 문화 예술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나눔 협약을 체결하면서

“관내 주민들의 문화 예술 체험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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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체결되었으며

이를 통해 『흙공방 수』는 문화소외계층 70명을 대상으로

도자기 만들기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협약으로 타 매장에도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작은 공방에는 아기자기한 작품들로 가득합니다.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작품들이며 대부분의 작품이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구경하면서 작품에 대한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도자기를 전공한 전은수 대표는 자신의 달란트를 여러 사람들에게 베푸는 작업이야말로

너무 행복하며 기쁘다고 하시면서 만들던 작품을 집중해서 작업을 하고 계셨습니다.

작업 도구도 보이는데요. 이렇게 사진으로 찍으니 참 예뻐 보입니다.

완성된 작품들은 매장 내 진열장에 잘 정돈이 되어 있답니다.

이 모든 작품은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으로 실력이 거의 프로 수준의 작품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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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공방 수』는 원데이 클래스 또는 정규과정, 전문가 과정 등 본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주고 있습니다.

초벌 되어 나온 작품들인데요.

아직 미완성이라 사진에 담는 걸 조금 꺼리시더라고요.

그래도 제 눈에는 멋진 작품입니다. 가마에는 방금 구운 작품들이 보이네요.

가마는 흙으로 만든 작품을 불에 구워내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으로

가마는 도자기 제작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물레는 도자기 제작에 사용되는 중요한 도구로 회전하는 원형 표면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도자기 작가가 도자기 형태를 만들어냅니다.

물레를 사용하여 다양한 형태와 디자인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이는 도자기 공예의 중요한 도구랍니다.

도자기 공방 전은수 대표는 각종 상을 받은 경력답게 여기서 도자기 공예를 배우려는 수강생들이 많다고 합니다.

『흙공방 수』는 매장에서 수업도 하지만 찾아가는 수업도 하고 있으며,

원데이 클래스를 통한 도자기 체험 등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괴정동 도자기 공방 맛집인 『흙공방 수』에서는 원데이 클래스, 정규 수업,

단체 주문 제작, 출강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답니다.

유치원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맞춤교육을 하고 있으며 학교,

단체 등 도자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공방입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김태현 기자의 글을 더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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