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봄이 되면 꼭 찾게 되는 곳

올해도 어김없이

꽃이 지기 전

후다닥

점심은 김밥을 직접 말아서

과일도 준비하고

용원정 정자에 앉아 먹었어요!!

거창읍에서 10분 거리인 이곳

거창 용원정(龍源亭)**은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고학리에 위치한 전통 정자로,

조선시대 문인 구화공 오수(九華公 吳守) 선생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1964년에 건립했다고 해요

정자 앞에는 기백산에서 흘러내리는 용계(龍溪)라는 하천이 있고

이 위에는 '쌀다리'라 불리는 돌다리가 놓여 있습니다.

이 다리는 1758년 오성재와 오성화 형제가 백미 천 섬을 들여 놓아 건립하였으며,

길이는 약 11m, 폭은 1.25m, 높이는 2m 정도로, 거문고처럼 누운 평교 다리 형태입니다.

쌀다리에서 용원정과 벚꽃나무를 배경으로 꽃비를 맞이하는 풍경은

봄철에 특히 아름다워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소: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고학리 295

내년 봄에 들러보세요!!

아름다운 벚꽃의 절정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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