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전통시장 탐방

- 옥련시장과 송도시장-

📍송도시장 채소파는 가게

우선 옥련, 송도시장으로 가서 탐방하겠다.

마음 먹자마자 생각나는 것은 어릴 때

장날에 가 본 시장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김장철이라 채소 준비 다 되었습니다.


​야 ~, 그곳 전통시장 가면 약 장사가 약 선전하며 팔던 모습,

구경꾼들의 마음 확 잡아 약을 잘 팔던 기억이 나고,

당시에 약을 선전하는데 “다리에 멍들고,

아픈 사람은 사서 발라 보세요.”라고 선전하면서

자기들이 들고 온 푸르딕한 긴 방망이 비슷한 곳에 약 바르고,

한참 후에 보니 살빛으로 변했던 걸

나도 보고, 효과가 참 좋구나! 를 탄복하며 보았던 기억이 나는데

이것이 가짜임을 커 가면서 느꼈습니다.

진짜 내 살도 아니고, 방망이 비슷한 곳에

약 바르면 사람의 살도 아닌 곳의 변화를 사람의 살로 여기고

약을 사간 옛 어른들 지금 생각하면 엉터리 약장사였는데...... 왜?

전통시장 갈 때 그 생각이 먼저 났는지? 내가 생각해도? 이상했습니다.

그런데 그 어린 시절에 본 것이 다 거짓말이었구나! 를

느끼면서도 요즈음은 백화점이나 가까운 마트에서 물건을 사다가

전통시장에 무엇이 있나? 탐방하려니

어린 나이에 홀 딱 반한 약장사의 행위에

깜짝 마음이 팔렸다가 커 가면서 거짓임을 느끼고

살아가는 나의 깨달음이 신기했습니다.


​바로 마음을 빼앗긴 장날의 옛모습을 회상하며

지금의 전통시장은 그래도 여기는 인천 연수구가 아닌가?

무언지 모를 진짜가 숨겨져 있을 것 같은 희망으로 달려 갔다.

📍와~~ 떡도 이렇게 여러 가지 일까? 다 먹고 싶은 떡인데?

오늘은 한팩만 사야지 하며 하나만 샀습니다.

옥련시장으로 가 보니 먹고 싶은 것이 다 모인 듯......

‘군침이 도는 음식을 많이 팔고 있더라’

그곳 가서 보면 먹고 싶은 것이 생각났습니다.😋

거기 팔고 있는 음식은 우리가 어렸을 때 먹던 것이 많았습니다.

📍양념으로 사용할 고추가루, 메주가루, 조청, 참기름, 들기름까지

방아간을 운영하며 필요에 따라 제공하고, 건어물 김까지 다 팝니다.

📍싱싱한 생선 많고, 옆에는 방아간까지 운영하는 집이 시장에 있습니다.

나이 먹은 어른들 중 입안의 밥알은 모래를 씹는 듯

맛이 없다고 말하는 어른들은 이 옥련시장이나 송도시장을 한 바퀴 돌면,

먹고 싶은 것이 보일테니 와서 구경 후 사서 잡숴 보세요.

분명 어릴 때 입맛으로 조금은 잡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먹고 싶은 음식, 생각 안 나도 그곳 가면 음식이 보여 먹고 싶은 것이 기억이 날 것입니다.

📍음식 만들어 놓은 완제품 사 가지고 가면 즉시 먹을 수도 있어요.

📍생선, 굴, 조개, 조기. 명태 싱싱한 걸로 김장하고, 음식 끓여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 가서 보니 가는 곳마다 먹고 싶은 것 뿐이었습니다.

한바퀴 돌고 나서 자주 가서 먹고 싶은 음식과 다 다듬어 놓은 식재료를

사다가 집에서 만들어 먹어도 쉽게 먹을 수 있겠더군요.🤩

📍생선회 잘 먹는 사람은 여기서 직접 회 떠서 여기서 먹거나 집에 사 들고 가서 먹어도 좋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 사탕까지 팝니다.

​일반 어린 아이들이 즐겨 먹을 수 있는 과자 사탕부터

어른이 즐겨 먹는 쥬스, 음료수, 메밀 전병, 강원도에서 주로 먹는 수수부꾸미 가득 있다.

🚩옥련시장과 송도시장은

연수구 옥련동에 있는 전통시장입니다

이곳은 연수구에 속해 있는 시장으로

이곳에 사는 사람들의 먹거를 제공하는 곳인데

음식물이 익혀서 완성품으로 된 것부터 재료를 다듬어서

즉시 집에 가서 해 먹을 수 있게 준비해 놓은 것

싱싱한 물고기와 생선을 마련해 놓고, 회를 떠 주는 곳,

정말 먹고 싶은 것이 아주 많아서 좋았습니다.

📍과일도 풍성합니다.

전통시장이 가까이 있다는 것은 복된 일입니다.

일반 시장보다 저렴하고, 백화점보다는 아주 쌉니다.

옥련동 근처의 주민들이 많겠지요. 이렇게 많은 물건들이 다 팔릴테니

가게마다 가득 있는 물건들이 다 소비 될테니까

분명 이곳 옥련동은 시장 장사가 잘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송도시장에도 무, 배추같은 채소와 양념은 많은데

옆에 송도초등학교가 있어 규모가 옥련시장보다 작으나

파는 물건이 비슷해 가까운 주민들만 이용할 것 같습니다.

백화점이나 큰 마트로 가득 있는 인천 연수구,

전통시장 옥련시장송도시장을 탐방해서 어렸을 때 먹어 본

맛있는 걸 사 먹어서 좋았고, 또 가고 싶어집니다.

앞으로 시간을 내서 '전통 음식'을 사다 먹어야지 마음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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