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산책하며 야경 즐기기 좋은 곳, 경주 대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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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릉원은

경상북도 경주시 대표 사적지로

신라시대 고분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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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대가 넓어서

대릉원 일원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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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남동에 위치한

경주 대릉원은 접근성이 좋아서

찾아가기 쉬운 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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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리단길 근처라

겸사겸사 방문하기 좋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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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릉원은 이전에는 입장료를 받았지만,

올해 6월부터 무료입장을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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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대릉원 내 천마총 입장을 위해서는

입장료가 필요한데요. 해당 내용은

아래에서 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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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경주 대릉원이

단순히 유적지가 아닌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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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 아닌 야경 명소로

SNS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더 알려져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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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가로등 불빛이 비치는

수목이 아름다워 보여서

야간 명소로 제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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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걷기도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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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평평하니 유모차나

휠체어를 가지고 들어올 수 있고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할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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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곳에서는 반려동물

입장을 제한하고 있어서

강아지 산책은 불가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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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에 앉아서도 들어올 수 없으니

이 점 유념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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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따라 걷다 보면 바닥에

조명을 쏘아 만든 미디어아트까지

구경할 수 있어서 생각보다

구경거리가 다양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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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으로는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는 식수대도 마련되어 있고

중간에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도

설치되어 있어서

방문객 편의를 생각한

좋은 인상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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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공간이 넓다 보니

이정표를 따라서

코스처럼 둘러보는 게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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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녁에는 쪽문이 닫혀있고

정문과 후문으로만

입장하고 퇴장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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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주 대릉원 내

천마총 전시관을

구경할 수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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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실내이니 비가 와도

날씨에 상관없이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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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나이대별로 성인, 청소년,

어린이로 나뉘여 입장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매표소에서 인원에 맞게

표를 구매한 후 천마총 입장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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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3,000원

✔️군인,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경로(65세 이상)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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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은 밤 10시까지이지만

매표 및 입장 마감시간은

밤 9시 30분까지이니

방문하시기 전 시간 체크

꼭 하시고 가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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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공간은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서

빨리 돌아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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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에 비해서 내용이 알차서

보고 배울 게 정말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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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조들은 예전에

이렇게 생활했구나 하며

그들의 삶과 지혜를 엿볼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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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눈으로 보고

영상도 보니 생동감이 느껴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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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주 야간 명소

대릉원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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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산책길이 있어

시원한 밤 산책을 즐기기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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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가득한 천마총 전시관도

둘러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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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경주 야경 명소

대릉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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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김진주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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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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