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기장 오시리아관광단지에 럭셔리 호텔 `신라모노그램' 온다

부산시는 지난 11월 14일 부산시청에서

㈜호텔신라, 이스트베이㈜와

기장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신라모노그램'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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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은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격조 높은 호텔 건립과 품격 있는 호텔 서비스 제공,

관광단지 활성화, 지역 상생 프로그램 지원 등을

위한 협력 등이 주요 내용으로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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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모노그램'은 최상위급 호텔 브랜드인

`더 신라'의 고유함과 현지 특성을

조화롭게 담아낸 5성급 호텔입니다.

　오시리아관광단지 내에 들어설

가칭 `신라모노그램 부산'은

럭셔리 패밀리 리조트로 운영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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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시랑리 일대, 대지 3만519㎡에

연면적 10만6천864㎡ 규모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지하 3층 지상 26층의 특급 관광호텔 238실과

휴양콘도미니엄 240실이 들어섭니다.

내년 7월 착공해 2028년 11월 준공 예정입니다.

　오시리아관광단지는 `신라모노그램'이 들어설

경우 현재 운영 중인 `아난티 코브'와

`빌라쥬 드 아난티'에 이어 내년 운영 예정인

`반얀트리' 등과 함께 최고의 시설을 갖춘 명실상부한

고급 휴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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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단지 활성화는 물론 부산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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