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남 마산에 위치한 지혜의 바다 도서관을 소개합니다. 신개념 복합 독서문화공간으로 아이들도 마음의 양식을 쌓고 꿈과 희망을 기르고 어른들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도서와 프로그램이 있는 곳이랍니다.

주말에 방문했더니 아무래도 평일보다는 혼잡하고 사람도 많았지만 도서관이 크고 잘 되어있어서 불편함 없이 책도 보고 힐링하고 올 수 있었습니다. 1층, 2층, 3층으로 되어있고 주차장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지만 주말에는 혼잡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주택 골목길에 주차를 해야 합니다.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경상남도교육청 지정 지역인문학생터, 평생학습관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지요. 또한 구암중학교 체육관을 리모델링하여서 2018년 4월 개관한 곳으로 약 13만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랍니다. 경상남도 내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도서관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곳이지요.

다양한 도서관 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프로그램도 많으니 원 데이 클레스 등 다양한 문화생활에도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연주회도 진행되고 있는 문화공간입니다. 2월에는 무제한 대출 이벤트도 진행했었고 다양한 전시회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1층에는 어린이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았는데 살금살금 조용히 해야 하는 공간이지요.

1층에는 구암홀, 더 채움방, 동화방, 상상 창작방, 웹툰방, 힐링방이 위치하고 있고 레고방, 보드방, 바다쉼터가 있습니다.

또한 마산 지혜의 바다 도서관은 제7회 한국문화공간산 도서관 부문 수상도 하였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경상남도교육감 표창도 받은 곳이네요.

2층으로 올라가면 정말 멋진 공간이 펼쳐집니다. 입구에는 “내 인생 첫 시집” 프로젝트 안내문이 있습니다. 50세 이상 성인 15명이 참여하는 인문 독서 글쓰기입니다. 또한 3월에는 트렌드 코리아 공저자 권정윤강사님의 강의도 진행됩니다. 3월 30일 오후 2시입니다.

2층 입구는 들어서는 순간 우와 입이 벌어지는 곳이지요. 처음 방문했을 때 정말 멋진 곳이구나 했는데 올 때마다 새롭습니다.

무엇보다 도서관 내에 카페가 있어서 자유롭게 커피를 마시면서 독서를 할 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노트북도 할 수 있고 PC 사용 독서 등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지요.

꿈다락방 공간은 2층 데스크에서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독서를 하면 상상력이 쑥쑥 자라나겠네요.

공연을 할 때는 무대가 되는 앞쪽에도 자유롭게 앉아서 독서를 할 수 있습니다. 편안한 자세로 책을 볼 수 있어서 더욱더 인기가 많은 곳이랍니다.

너무나 센스 있는 공간이죠. 도서 배치고 지루하지 않게 잘 되어있었습니다.

PC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고 자료를 찾거나 온라인 검색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3층으로 올라가면 더 많은 도서가 위치하고 있는데 분위기가 자유로우면서도 조용한 게 참 좋습니다. 높은 곳에 위치한 도서는 사다리를 이용합니다.

경남 가볼 만한 곳으로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고 꿈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하기 좋은 곳이지요. 마산 지혜의 바다 도서관 추천합니다.

✅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북12길 24-1

⏰️ 이용시간 : 09:00~18:00

📍 휴관일 : 법정공휴일(단, 일요일은 정상운영,법정공휴일과 겹치면 휴관)

관장이 지정한날, 정기휴관일(매월 네번째 월요일)

📞 문의 : 055. 252. 3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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