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1일 전
책과 가까워지는 공간, 카페 타셴
- SNS 서포터즈 8기 류승연 -
안녕하세요!
요 며칠 사이에 쌀쌀해져서
따뜻한 라떼가 생각나는 날씨네요 ☕
이런 날씨에는 조용한 카페에 가서
커피, 디저트와 함께 독서를 하고 싶으시기도 하죠?
그런 분들을 위해
서초구에 위치한 공간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남부터미널역에 위치한 카페 타셴입니다.
카페 타셴 (TASCHEN)
☕ 주소: 서울 서초구 효령로 317 건축사협회 1층 카페 타셴
☕ 시간: 평일 08:00~20:00 (라스트 오더 19:30)
주말 10:00~19:00 (라스트 오더 18:30)
※ 변동가능
☕ 주차: 최초 30분 주차시 무료, 추가 10분 당 1,000원
카페 이용 고객 1시간 무료 주차,
초과시 10분 당 1,000원
건축사 아카이브 라운지라고 보이는 이 건물이 바로
카페 타셴입니다!
왼쪽 자동문을 통해 내부로 들어가실 수 있어요 :)
원래 대한건축사협회 건물에 있는 라운지였는데,
출판사 타셴과 협업하여 카페로 새롭게 개관했다고 해요!
내부는 건축사에 있는 공간답게 원목 인테리어가 돋보여,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벽에도 빼곡하게 책이 있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어마어마합니다.
카페에 손님이 많았는데,
조용히 일 하거나 공부하는 분위기 였어요.
안쪽 테이블에도 자리가 많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중간중간 스탠드도 있고 콘센트가 많아서 랩탑 작업하기도 편하고 집중도 잘 되더라구요 ☺️
저기 끝 쪽에 회의실 보이시나요?
타셴의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이 회의실을 예약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
회의실은 방 한개 당 6인 좌석으로,
A룸과 B룸이 파티션으로 나뉘어 있어요.
A, B룸을 둘 다 예약하면 12인까지 이용 가능하고,
회의실에는 대형 TV와 화이트보드가 있어
미팅하거나 단체로 공부 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회의실 예약은 네이버 예약으로 가능하고,
각 회의실 당 1시간에 1만원으로
평일은 최대 2시간까지,
주말은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
벽에 있는 책들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니
역시나 건축에 대한 책들이 대부분이네요.
건축사지, 타셴 도서 등 일부는 자유롭게 읽어볼 수 있다고 합니다. 건축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특히나 좋아하실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
뒤를 돌아보면 월간 건축사지와
건축가, 화가의 작품에 대한 책들을 전시해놓은 스팟이 있는데, 확실히 눈길을 사로잡죠?
자세히 보면 스페인의 건축가 가우디와 화가 앙리 마티스 등의 작품을 고스란히 담아놓은 모음집입니다 😮
래핑이 되어있지 않은
요 빨간색 타셴 스티커가 붙어있는 책들은 열람 가능하다고 해요 :)
하염없이 공간을 둘러보다보니
이 곳이 카페였다는걸 잊고 있었네요!
커피는 물론,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
매장 내에서는 칵테일도 드실 수 있더라구요!
디저트는 계란 샌드위치, 르뱅쿠키, 휘낭시에, 마카롱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어요.
저는 스파클링 아이스티와 크림브륄레 마카롱을 주문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
날이 쌀쌀해지는 요즘,
잔잔한 재즈 음악을 들으며
공부, 일, 독서를 모두 조용히 할 수 있는
카페 타셴에 방문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SNS 서포터즈가 직접 방문하여 취재한 기사입니다.
※ 가게 영업시간 및 판매 메뉴, 가격, 위치, 연락처 등은
참고용이며, 방문 전 다시한 번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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