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일어울림센터 특강, 흥미진진 커피 생산지 이야기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의왕시 SNS 서포터즈 황시내입니다.

평소 커피를 즐겨 마시는 저는,

매일 아침 커피 향을 맡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따뜻한 커피 한 잔은 단순한 기호식품을 넘어,

저에게 활력과 행복을 주는 소중한 존재죠.

그런데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제가 마시는 커피는 어디에서 왔을까?

어떤 사람들이 정성껏 키우고 수확했을까?

이런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포일어울림센터에서 개최한

‘내가 마시는 커피는 어디서 왔을까?’라는

주제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강의는 단순히 커피 생산 과정을

설명하는 것을 넘어,

공정무역을 통해 커피 농부들의 삶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생생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듣기 위해

포일 어울림 센터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새로 지어진지 얼마 안 된 건물로

정말 깔끔하게 되어 있고

주차 공간도 넉넉해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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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시는 커피는 어디서 왔을까?

흥미진진 커피 생산지 이야기는

키자미테이블 엄소희 대표가 강의를 진행했고,

주제로는 공정무역 생산지 사례를 통해 보는

공정무역 10원칙에 대해 강의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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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큐알코드와 문자로 신청한

10명 정도의 사람들이

강의를 들으러 모였고,

한 시간 조금 넘는 시간 동안

강의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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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소희 교수님의 강의는

지속 가능한 커피 생산을 위한 핵심 요소인

유기농, 공정무역, 저탄소 커피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제공했습니다.

특히 공정무역의 10원칙을 중심으로

경제적으로 소외된 생산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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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공정무역의 10원칙

단순히 생산자에게

높은 가격을 지불하는 것을 넘어,

투명성, 공정한 노동 환경,

지속 가능한 생산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측면을 포괄하는

포괄적인 개념임을 강조했습니다.

생산자 역량 강화

공정무역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생산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자립적인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

유기농 농법 도입,

저탄소 생산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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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원산지로 유명한 곳들은

대부분 개발 도상국입니다.

하지만 많은 커피 농부들은

척박한 환경과 불안정한 소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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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높은 수수료 때문에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고,

기후 변화로 인해 커피 생산량이

감소하는 문제에 직면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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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공정무역을 통해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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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무역은 생산자에게

최소한의 공정한 가격을 지불하고,

사회적, 환경적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개발도상국의 커피 농부들은

공정무역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을 얻고,

자녀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마을 개발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강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태국 치앙라이의 소수민족의 이야기였습니다.

이 마을은 공정무역 커피를 생산하면서

마을에 학교를 짓고, 우물을 파고,

의료 시설을 확충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의 얼굴에는

밝은 미소가 가득했고,

아이들은 꿈을 향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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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을 보면서 저는

커피 한 잔이 한 사람의 삶뿐만 아니라,

나아가 커뮤니티 전체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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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의를 통해

저는 단순히 커피를 소비하는 소비자가 아니라,

생산자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주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는 공정무역 커피를 선택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공정무역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싶습니다.

우리의 작은 선택이 누군가에게는

큰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공정무역 커피를 마시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동참해 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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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의왕시 SNS 서포터즈 시민기자단 황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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