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가득한 야시장

포항 마켓피어나인

날씨가 점점 따스해지고 있어서

경북에도 많은 축제와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4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매주 금, 토, 일)

포항 구룡포 선착장에선 ‘마켓피어나인’이라는

부두 야시장이 열리는 중입니다.

주말에 구룡포 방문 계획이 있는 분들은

함께 들리면 좋을 것 같아서 소개해 드립니다.

마켓피어나인

기간 : 2024.04.12.- 06.02.(매주 금,토,일)

시간 : 오후 4시 – 오후 9시 (우천 시 휴장)

구룡포 선착에서 열리는 부두 야시장

지역마켓, 만선마켓, 예술마켓, 바비큐존, 취식존

마켓피어나인 입구에는 종합안내소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리플릿을 받을 수 있어요.

마켓피어나인은

구룡포 방파제 주차장에서 진행 중입니다.

마켓 안쪽에도 주차 가능하니, 참고 바랍니다.

마켓피어나인에는

포항의 맛을 보여주는 지역마켓

푸드트럭이 함께하는 만선마켓

작가들의 핸드메이드 상품을 파는 예술마켓

자유롭게 먹고 즐기는 바비큐존취식존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요즘 포항에서도 행사가 많아서,

모든 부스가 항상 참여하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마켓피어나인 기간 동안 모든 판매자가

상시로 있는 건 아니고, 다른 행사장에도

유동적으로 움직인다고 합니다.

마켓피어나인에는 바비큐존이 있어서,

꼬치 등을 구매해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오후 4시쯤은 좀 더운 편이고,

해가 넘어가면 구워 먹기 좋을 것 같아요!

조리된 음식을 먹는 것도 좋지만,

직접 구워서 먹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겠죠!

푸드트럭과 함께 예술존에서는

수공예 작가들의 작품도 구매할 수 있고,

소소하게 체험할 수 있는 요소들도 있었어요.

입구 쪽에 키링만들기 체험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더라고요.

주말에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과메기문화관에 방문한 뒤,

간식 사 먹을 겸 들리면 좋을 것 같아요!

버스킹 공연을 위한

작은 무대도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제가 갔을 땐 별도의 공연은 없었는데,

종종 공연도 열린다고 합니다.

야시장을 한 바퀴 둘러본 뒤,

마음에 드는 음식을 골라서 먹어봅니다!

참고로 카드 결제도 가능합니다!

별도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고,

취식존에서는 분리수거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닭꼬치, 문꼬치, 홍콩식 에그 와플, 라면땅 등

구매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야외에서 바닷바람 맞으며 먹으니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매시간 정각마다

마켓피어나인의 마스코트인 모리

30분 정도 돌아다니니까

함께 기념사진 찍고 추억하기 좋아요👍

구룡포의 모리 국수가 유명한데,

아마도 거기서 따온 이름이 아닐까 싶습니다.

용의 해에 용 캐릭터라 아주 잘 어울립니다.

금, 토, 일 포항 구룡포 방문 계획이 있으시다면

마켓피어나인도 구경해 보시길 바라요!

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서진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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