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동굴 법당과 석회광산으로 유명한 드라마, TV 예능프로그램 촬영지 반야사

논산시 팸투어의 두 번째 장소는?

논산시 가야곡면 삼전리 천태산 기슭에 자리한 원효대사의 10대 제자 중 하나인 상원화상이 창건한

천년의 사찰 반야사에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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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 지역의 독특하고 이색적인 풍경으로 TV프로그램의 촬영이 잦은 장소로 알려지면서

찾아오는 방문객이 끊임없는 논산 명소입니다.

평일 오후인데도 많은 방문객이 삼삼오오 모임을 이루어 찾아오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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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사가 있는 이곳은 원래 석회광산으로 사용되던 곳인데 폐광이 되면서 스님이 동굴법당으로 조성하게 되었습니다.

동굴법당을 비롯하여 바위 협곡, 대웅전, 요사채, 그리고 야외 미륵불과 불상이 있고 다양한 동물 조각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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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은 현재 통제중입니다.

동굴법당 옆으로 아주 큰 굴이 있는데 이곳은 안전상 출입이 제한된 지역입니다.

입구에서 보니 정말 큰 동굴입니다.

드라마나 영화의 촬영지로 배경으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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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법당 내부입니다. 서포터즈들이 함께 들어갑니다.

아름다운 조명으로 법당의 신비함이 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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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법당으로 들어가면 옛 갱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동굴법당은 1년 내내 10도의 온도를 유지해서 여름에 시원하다고 합니다.

여름에는 안경에 서리가 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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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사 동굴법당의 화려한 조명은 형형색색의 산호초가 피어 이는 용궁 세계를 재현해 놓은 것이라고 합니다.

두 갈래의 동굴이 있는데 한 곳은 천 개의 손과 천 개의 눈으로 중생을 구제한다는 천수천안관세음보살이 모셔져 있고

다른 동굴에는 용왕신을 모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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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 더 들어가니 동굴안 물이 흐르는 작은 연못에는 코끼리에 올라 선 부처님이 있습니다.

'천생천하 유아독존'이라 말씀하신 부처님의 모습이 보입니다.

석회동굴에 암반수가 흐르기 때문에 용왕을 모시고

화려한 조명을 밝혔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어색함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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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 하늘 힐링이 되는 사찰 반야사였습니다.

다음 팸투어 장소는 어디일지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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