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배우는 공룡체험 신성리공룡발자국

안녕하세요 청송 온통청송 홍보단 손미혜입니다.

경상북도 청송군 신성리에 위치한 공룡 발자국 화석지는

약 1억3천만 년 전의 중생대 쥐라기 시대에 공룡들이

지나가면서 남긴 발자국들이 발견된 중요한 지질학적 유적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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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공룡발자국은 국내에서 발견된 공룡 발자국 중에서

그 규모와 보존 상태가 우수하다고 평가되었는데요

아이와 함께 자연속에서 공룡발자국을 직접 보고 학습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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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무료)

*이용료(무료)

*화장실 (공원 내 70m 매점과 함께 있음)

TIP: 신성계곡녹색길안내센터(신성학습관)에서

지질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탐방하면 더욱 생생한 공룡이야기 배울 수 있습니다.

입구로 오르면 신성리 공룡발자국 안내도와 옆길에

등산로 길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큰 뿔과 두꺼운 목방패를 가진 초식성 공룡, 트리케라톱스

포토존에서 인증 사진부터 시작하는 아이,

한 곳 한곳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 것 같다는 예상은 적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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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시대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시작 지점부터 지질시대 디딤선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공룡이 살던 시대별 발자국 화석을 따라 걷고,

각각의 공룡이 어떤 시대에 살았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브라키오사우루스,티라노사우루스 그리고 작지막 영리한

벨로키랍토르 포토존이 있는데요

가까이 다가가면 공룡들의 소리가 크게 울부짖어 놀라기도 했지만

아이에게는 마냥 재미있고 살아있는 공룡처럼 느껴져서 더욱 흥미로운 장소였습니다.

살아숨쉬듯 움직이는 공룡들을 보며

공룡발자국 화석이 있는 위치로 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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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길을 따라 이동할 수 있지만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방향으로

올라가서 데크로 내려오기로 했습니다.

화석산지를 따라 가면 바닥에 공룡 발자국을 본떠 만든

바닥이 있어 아이가 발자국을 따라 걸고,뛰며 공룡흉내를 내기도 합니다.

공룡에 관한 정보가 담긴 표지판이나 전시물이

곳곳에 있어 아이들이 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레 공룡에 관하여

배울 수 있는 교육적인 공간이 됩니다.

잠시 쉬어 갈 수도 있는 테이블과 희자가 있으며,

한켠에는 화석발굴체험장이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작은 삽과 붓을 이용해서

모래나 흙 속에 숨겨진 공룡 뼈, 발자국 등 모형 화석을

발굴하는 재미로 탐구심을 길러주는 공간입니다.

데크산책로로 내려오는 길에는 정말 높은 바위 중앙길을

걸어간듯 선명하게 남아있는 다양한 공룡발자국들이 보여졌는데요

바위에 있던 공룡 발자국을 본떠 만든 화석모형을 직접 만져보며

공룡에 대해 더욱 가까이 체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공룡에 관심은 많이 있지만 체험의 기회는 잘 없는데요

청송군 신성리 공룡발자국 화석 발굴 체험장과, 지질시대 디딤선 등

공룡 발자국과 연계된 탐방로를 통해 공룡시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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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신성계곡 녹색길,방호정,한반도 지형, 만안자안 단애 등

다양한 지질명소가 있어 아이와 함께 가기 좋습니다

위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206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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