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예술단 752번째 양림예술축제

차기공연 6월부터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6시이며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의거리 야외광장에서 열립니다

빛고을예술단(단장 나덕주)이 펼치는 양림 예술축제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의거리 야외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05월04일(토) 오후6시부터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의거리 야외광장에서 펼쳤습니다

광주 남구 후원, 서양새마을금고 협찬이며

이날 진행되는 제752번째 ‘양림 예술축제’는

재즈가수 장소영, 7080통기타 가수 최영준, 아랑 고고장고 광주지부,

박용주 음향감독의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음악과 함께

김상기 예술총감독의 희극·품바 등이 펼쳐졌다.

​​​

아랑 고고장고 광주지부

흥을 돋구게 합니다

장소영 재즈가수

재즈:장소영

박용주 음향감독 섹스폰 연주

7080통키타: 최영준과 훈이

준이와 훈이

품바 각설이 :김상기 예술총감독​​

품바란 ​​

타령의 장단을 맞추고 흥을 돋우는 소리라 하여 조선 말기까지 '입장고'라고 불리게 되었다.

그 후 일제강점기를 거쳐 제2공화국, 제3공화국 시절에 이르기까지는

'입으로 뀌는 방귀'라 하여 '입방귀'라는 의미로 일반화되었고,

현재는 장터나 길거리로 돌아다니면서 동냥하는 각설이나 걸인의 대명사로 일반화되었다.​​

품바란

민초들의 마음 깊숙한 곳에 쌓였던 울분과 억울함,

그리고 그들에 대한 멸시나 학대 등이 한숨으로 뿜어져 나오는 한이 깃든 소리로 여겨진다.

예로부터 가난한 자, 역모에 몰린 자, 소외된 자 등 피지배계급에 있는 자들이

걸인행세를 많이 해왔는데, 그들은 부정으로 치부한 자, 아첨하여 관직에 오른 자,

기회주의자, 매국노 등의 문전에서 '방귀나 처먹어라! 이 더러운 놈들아!'라는 의미로

입방귀를 뀌어 현실에 대한 한과 울분을 표출했다.

품바란 가진 것 없는 허(虛), 텅 빈 상태인 공(空), 도를 깨달은 상태에서의 겸허함을 의미한다고 하며,

구걸할 때 '품바'라는 소리를 내어 '예, 왔습니다.

한푼 보태주시오. 타령 들어갑니다.' 등의 쑥스러운 말 대신 썼다고들 한다.

또 한자의 '품(稟)'자에서 연유되어 '주다', '받다'의 의미도 있다.

또 다른 의미로 품앗이, 품삯 등에 쓰이는, 일하는 데 드는 수고의 의미인 '품'에서 연유했다고도 한다.

품바에 함축된 의미는 '사랑을 베푼 자만이 희망을 가진다'는 것이며,

타령이 처음 시작할 때와 끝날 때는 반드시 '품바'라는 소리를 내어 시작과 끝을 알렸다.

빛고을예술단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6월 8일, 7월 13일, 8월 10일, 9월 14일, 10월 12일 등 매월 두 번째 토요일 오후 6시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의거리 야외광장에서 ‘양림 예술축제’를 연다. ​​

차기공연으로는 6월부터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6시이며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의거리 야외광장에서 열립니다

잊지마세요​​

오늘 공연

빛고을예술단 752번째 양림예술축제

아랑 고고장고 광주지부

재즈:장소영

7080통키타: 최영준과 훈이

각설이.사회:김상기 예술총감독 잘 보았습니다

수고해주신

음향:박용주 음향감독

홍보:윤종채 이사

기획.제작.감독: 나덕주단장입니다

카카오톡채널 : https://pf.kakao.com/_EMdrxb

카카오스토리 : https://story.kakao.com/ch/gwangjunam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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