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여성안심 무인택배거래함 당근도 가능

택배가 우리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

마음 편하게 주고 받기가 힘든 경우도 있다.

혼자 사는 여성의 경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연수구 여성안심 무인택배가

곳곳에 생기고 있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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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여성안심 무인 택배는

내가 거주하는 주소가 아닌 무인 택배함으로

택배를 보내고 찾을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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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민이면 누구나 가능

365일 24시간 가능

48시간은 무료

그 이상의 시간이 지나면 연체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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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원도심 곳곳에 있는 9개소

그중 선학 별빛 도서관에 있는 곳을 찾아가 본다.

도서관 정문 옆으로

짙은 주황색의 물품 보관함

눈에 확~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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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래서 여성안심 무인택배구나

cctv 카메라도 있고

비상약품 구급함도

비상시 연락할 수 있는

112 119 연결 버튼까지도 있었다.

허위 신고 시 형사상의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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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은 어렵지 않다.

사용자에 물품 찾기 또는 물품보관 누르고

1️⃣ 물품 찾기 선택

2️⃣ 보관함 번호와 비밀번호 입력

3️⃣ 보관함 선택 후 물품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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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보관 시 맡기는 이용자와

찾는 이용자의 번호가 달라야 한다.

맡기는 이용자 번호로는 보관증이 문자로 가고

찾는 이용자의 번호로는

찾을 시 필요한 비밀번호가 문자로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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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원도심에

1인 가구가 많은 곳 주변에 있으니

하루 이틀 집을 비울 경우

문 앞에 쌓여있는 게 신경 쓰일 때도

택배 받기를 이용하면 괜찮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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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원도심 곳곳에 있는

무인 택배함은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복지관 등에 있는데

눈길을 끄는 것은 대로변 버스 정류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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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버스 정류장의 무인 안심 택배함 모습이다.

이곳은 선학동 길마 사거리

버스 정류장 옆에 있는 곳이다.

네비도 정확하게 택배함 주소를 인지하고

큰 도로가 옆이라 눈에도 잘 띄고

안심할 수 있는 곳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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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1동 행정복지센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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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맡기는 사람 버튼을 눌러보니

택배 물품보관과 현금보관이 있는데

현금은 보관하지 말라는 경고성 문구가 뜬다.

현금보관 전화를 받았다면 즉시 112 전화연결하기가 나온다.

늘어나는 보이스피싱 경고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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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도서관 앞

여성안심 무인 택배함은 참 좋은 기획이다.

단 이용률을 높이려면

홍보에 있어 많은 고민이 따라야 할 거 같다.

편의점의 반값 택배와 견줄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당근 거래가 가능한 것도 좋은 예로 보인다.

주소 노출 없이 비대면으로 거래할 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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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연수구 여성안심 무인택배

처음이라 조금 실수를 연발했어요.

여러분들도 이용할 일이 생기신다면

안내문을 차근히 읽어보면서 시작해 보세요.

고객센터도 8시~22시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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