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봉화군 서포터즈] 봉화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곳 봉화 지역사 전시관
봉화에는 봉화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봉화 지역사 전시관입니다.
경북 봉화군 춘양면 의양리 195-1에 위치한 봉화 지역사 전시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시관은 개별 예약을 하시면 관람하실 수 있으며 카페는 화요일~토요일에는 10:00~20:00까지
이용가능하며 일요일에는 10:00~19:00까지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이 애워싼 곳, 고구려와 신라가 서로 차지한다고 다투었던 요충지,
하늘 땅 사람을 이어주던 성지. 고려 초기에 봉화로 바뀌었으며
조선 왕조가 끝날 무렵인 1895년 봉화군이 되었습니다.
봉화는 고사마라는 옛이름에서도 드러나듯 광물이 많기로 이름난 곳으로 경상북도에서 으뜸이었습니다.
금속광상은 주로 춘양 소천 석포지역에서 산출되었으며 1980년대 후반 들어 폐광하였습니다.
1980년대까지 번창하였던 광업은 90년대 중반부터 사양길로 접어들어
1993년에 연화광업소가 1997년에 금정광업소가 폐광하면서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춘양의 젖줄 운곡천은 도심에서 발원하여 춘양을 가로지르며 화장산 서쪽과
갈봉 동쪽의 뭇 계곡물을 모두 모아 갈천에 이르러 낙강으로 합수하는 춘양 대천은
이곳 사람들에게 먹는 물과 농사지을 물을 대줄 뿐만 아니라
수려한 풍광과 색다른 이야기를 더해줍니다.
전시관을 둘러보고 나오면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휴식공간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봉화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둘러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봉화의 역사를 만나 볼 수 있는 곳 봉화 지역사 전시관에서 알찬 시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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